* 엮은이 : 노무현과 함께하는 사람들
* 발행처 : 열음사
* 출판일 : 2002년 4월
* 페이지수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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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클릭하면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세상이 열립니다.
그 세상을 다시 클릭하면 한여름 포도송이 같은 감동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이건 어떤 맛일까?
저건 또 어떤 내음일까?
참을 수 없는 호기심에 깨알 같은 사연들을 읽어 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깊은 밤이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때로는 이른 새벽이 창문 너머로 수줍게 얼굴을 드리울 때까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한 날도 있습니다.
깜짝 놀란 마음에 잠깐이라도 잠을 청하기 위해 이불 속으로 들어가지만, 잔잔한 감동의 여운은 그나마
남아있던 잠조차 쫒아냅니다.
이른 새벽, 그렇게 잠마저 달아나버린 작은 공간에서 문득 우리는, 한동안 낯설었던 존재와 맞닥뜨리곤
합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의 벅찬 기쁨을.....

노무현의 홈페이지 www.knowhow.or.kr
우리들은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방명록에서, 또 '베스트 뷰' 에서, 많은 네티즌들은
저마다의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광주와 부산에서, 대전과 대구에서.
우리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 작은 공간에 모였고, 이곳에서 함께 현실을 아파하며 새로운 희망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그 새로운 희망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던 사람, 그가 바로 노무현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노무현을 이야기했습니다.
반칙이 아닌 원칙으로, 작은 이익이 아닌 당당한 소신으로 자신을 지켜온 사람.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자신을 던지면서, 여럿이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해 도전해온 사람.
언제나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사람. 우리는 노무현에게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노무현에게서는 사람의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향기는 바로 노무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향기라는 것을. 노무현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또 알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가는 길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그 분들이 바로 희망이라는 것을.

그렇게 사람의 향기가 묻어나는 사연들, 우리에게 희망이 된 사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비록 이 한 권의 책은 작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은 더없이 진지하고 진솔한 것입니다.
그것은 노무현을 사랑하고 지키는 이야기이기 이전에, 이 시대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들의
희망을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책으로 엮어지기까지 많은 배려를 해주신 열음사의 식구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작은 책이 모든 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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