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elpzip.com 에서 만나요.
젊어서 준비하는 사람만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으로 미래의 행복을 저축하자.
아래의 글은 http:www.helpzip.com 의 정보광장란의 자료입니다.
노후준비의 필요성
생활이 윤택해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누림에 따라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우리사회의 노령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여건상 사회의 노령화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흔치않은 실정이다.
늙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젊어서부터 자신의 장래를 올바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만 행복한 노후생활이 보장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요즈음의 실정이다.
1. 노후생활기간(평균여명)의 증가
1997년 5월에 발표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995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3.5세로서 10년 전에 비하면 약 4.5세가 늘어난 수준이다.
이 수치는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도 선진국수준(유엔기준74.7세)에 더욱 다가선 것이다.
또한 정년퇴직시점인 55세 때 남자의 평균여명은 20.1년으로 노후생활기간이 20여 년이 넘게되는 격이다. 반면 남편과 5세의 차이가나는 50세 부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남은 여성이 30여년 가까이 된다. 결국 정년퇴직 후의 노후생활이 현재의 통계만으로 보아도 20년 이상이며, 앞으로는 더욱 늘어나 누구나 30여 년에 가까운 노후생활을 영위해야하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2.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의식의 변화
전통사회에서 노인들은 살아온 경험과 지혜만으로도 존경의 대상이 되었으며 가정과 마을의 의사결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핵가족화, 산업사회화, 도시화 등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이제 스스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면 존경과 예우의 대상이 아닌 소외된 '사회적 짐'으로 전락할 우려마저 있다.
게다가 노인들의 의식마저 변화하여 자식으로부터 부양 받기를 마다 한 채 노인들만의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려는 경향마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소위 TONK (Two Only No Kids)이 바로 그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인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경제적 능력과 건강이다. 통크족의 등장은 노인 스스로가 원해서라기보다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세대간의 갈등을 견디기 힘들어 자식들로부터 독립하려는 노인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3. 사회보장제도의 미비
전통적 농경사회에서는 노후를 위한 준비가 그다지 필요치 않았다. 우선 평균수명이 짧아 60세 이상 사는 노인들이 많지도 않았을 뿐더러 누구나 건강이 허락하는 한 현역으로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노령화사회로의 진전이 더욱 빨라지는 시대에 있어서 노후에 대한 문제는 이미 개인의 관심사 일 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해결안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우선 '97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95년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는 254만 여명으로 전체인구에서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30대가 노령화되는 2021년에는 그 인구가 약 655만명에 전체인구 중13.1%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우리의 사회복지 수준은 부족하기 이를 데 없는 정도인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노인들을 위한 사회보호시설은 턱없이 부족하여 노인들이 거리에 버려지는 실정이고 자칫 치매 등의 노인병이라도 걸리면 한 가정의 파탄마저도 불러일으키는 취약한 사회구조적 맹점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날로 노령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에서 노인 문제는 이미 사회구조적 문제가 되는 것이지만 그 사회보장적 대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다시 한 번 사회 보장제도 중 가장 대표적인 '국민연금제도'를 살펴보자.
1996년 물가기준으로 최종급여가 166만원인 사람이 직장 생활을 15년,20년,30년 동안 한 경우(즉, 직장생활은 국민연금 가입기간) 연금으로 매월 얼마를 받을 수 있는가? 물론 여기에는 배우자에 대한 부양비를 포함한 것이다.
이때, 15년 가입자는 33만원, 20년 가입자는 45만원, 30년 가입자는 66만 여원을 퇴직후 매월 지급 받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15년에서 20년 사이의 가입자이므로 일반적으로 국민 연금의 혜택을 받는다면 약 45만원의 연금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이나마 전 국민적으로 보았을 때 극소수겠지만) 그런데 여기에는 또 ▲ 만 60세가 넘어야 하며 ▲ 연금이외에 다른 소득이 없어야하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즉 퇴직 후 만 60세가 되도록 연금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나마 60세가 넘어도 다른 사업을 했을 때는 다시 받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국민연금관리에 대한 졸속행정으로 인하여 이미 2033년 '기금고갈'이라는 ● 예정된 파산이 추측되고 있다.
이제 노후준비의 주체는 자기 스스로라는 점이 명확해졌다. 그 누구도 심지어 가족과 사회마저도 나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앞으로 평균 수명 80세를 바라보는 차세대의 노인들이라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으로 미래의 행복을 저축해 나가야 한다. (끝)
http:www.helpzip.com 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레저, 여행, 결혼 분야의 위와 같은 각종 편의지식과 자료로 가득합니다.
조선 중종 때 병조판서와 대제학, 찬성 등을 지낸 김안국 선생님께서는 공자와 맹자의 지식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과 백성을 부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애를 잘 치고, 농사를 잘 짓도록 하는 지식, 외국과의 상거래를 할 수 있는 소양이 백성을 부자로 만들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문과 주역, 병법, 역법에 관한 지식이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같다고 봅니다.
http:www.helpzip.com 은 우리시대에 미천왕과 같은 대통령, 김안국 선생과 같은 정치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사랑방입니다.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