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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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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4 11:45:17 from 218.146 조회수 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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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동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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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대통령을 지향하는 저희 지존일보에서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인 이회창씨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에 몇가지를 올려보고자 한다.
이번 서해교전사태를 어떻게 보셨는지?
이회창: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은 잘못되었다. 스커드 미사일 몇대 맞으면 뭐가 덧나냐? 그때, 우리가 아주 북한과 전쟁을 치렀어야 했다. 단, 우리 두아들은 전쟁에 끌고 가선 안된다.
그럼, 햇볕정책을 대신할 대안은 있는지?
이회창: 대안이 뭐가 중요한가? 저쪽이 뺨한대 쳤으면, 우리는 두대를 쳐야한다. 그게 바로 대안이다.
97년 대선때는 금강산 관광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지금와서 중지하란 이유가 무엇인가?
이회창: 간단하다. 내가 하면, 상호주의에 따른 남북교류지만, 김대중이가 하면 북한 퍼주기다.
또, 김영삼 정부때 우리나라가 경수로 지원금 45억불중 30억불을 부담하게 되었는데, 어째서 지금정부가 약속을 이행하자, 딴지를 거는 저의가 뭔가?
이회창: 김대중 꼴보기 싫어서다.
참, 최근에 미군장갑차에 의해 여중생이 2명이 압사당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
이회창: 이번 여중생 압사사건은 국민의 관심을 그리로 돌리려는 김대중 정부의 음모다.
그런데, 손학규 경기지사가 여중생을 죽인 미군부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려다 말썽이 생겼다.
이회창; 여중생 두명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미국은 우리의 여원한 우방이자 상전이다. 상전에게 덤비면 손해만 본다.
그러면, 동생 이회성씨가 안기부자금을 대선자금으로 유용했는데?
이회창: 잘모르겠다. 난 그냥 받기만 했다.
세풍사건에 대해선?
이회창: 역시, 받기만 했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여당의 야당죽이기다.
화제를 바꿔서 손녀딸이 원정 출산을 했는데?
이회창: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참에 손녀가 어른이 되면 일본국적도 따줘서 3중국적자로 만들 계획이다.
손녀딸은 어떻게 생겼는지 매우 궁금하다.
이회창: 턱이 길고, 머리가 빈게 날 꼭 닮아 매우 귀엽다.
서민후보를 표방했는데, 빌라에 사는건 어불성설이 아닌지?
이회창: 마누라가 넓은 데 사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일왕을 천황이라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회창: 아버지가 천황폐하 만세라고 하셔서 자연히 몸에 뱄다.
경의선 기공식때, 김근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편지를 보내 참석해달라 했는데 거절한 이유는 뭔가?
이회창: 김대중 꼴보기 싫어서 그랬다.
그런데, 일왕생일은 참석한 이유는 또 무엇인가?
이회창: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이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달라진는게 아니다.
창자발언은 어떻게 생각한가?
이회창: 우리 고향에선 누굴 혼내줄때 창시를 뽑아버린다고 한다.
어느 고향에서 그런 말을 술마실때 한단 말인가?
이회창: 고향이 너무 많아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술마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그런 망언이 나올수 있는가?
이회창: 괜찮다. 어차피 한가족인데, 뭘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군대 면제자가 가장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
이회창: 내 자식들이 군대를 안가니 따라 안간것이다. 나의 리더쉽을 다시 확인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안보를 걱정한다면서 정작 군대를 안간것은 상식적이지가 않다.
이회창: 그래서, 내가 만일 당선된다면, 이상희를 국방부장관에 임명하겠다. 그리고 이상희더러 전자군대를 만들라고 지시 하겠다.
조용수 사법살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이회창: 사혀을 집행한건 박정희지 내가 아니다.
저번에 옥탑방은 모르면서, 하고방은 안다고 비난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마디만.
이회창: 아버지가 옥탑방대신 하꼬방만 쓰셔서 하꼬방만 알았다.
조선일보등 비리언론을 보호한 이유는?
이회창: 조선일보는 일XXX문이다. 그깟 탈세하면 어떻가? 그리고 조선일보는 우리와 한식구다. 한식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
정치적으로 불리하면 영남으로 내려가던데?
이회창: 부산은 마음의 고향이고 산청은 처가집 고향, 그리고 대구는 정치적 고향이다. 고향에 내려간것 뿐이다.
이명박 서울시장의 추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회창: 서울시장에 당선되어, 자신을 밀어준 유권자들에게 재롱좀 피운 것뿐이다.
최근, 이회창씨에게 비판적인 글을 쓴 정경희씨에게 5억원 손배소를 했다.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 안하는가?
이회창: 사실, 창자를 뽑고 씨를 말려버리려다가 참았다. 그정도 한것도 내가 많이 양보한거다.
참, 경쟁자인 노무현 후보에 대해서 한마디좀 부탁한다.
이회창: 노무현은 나보다 주름이 더많고, 머리가 더크다.
6.13 지방선거에서 대승한것에 대해 한마디만.
이회창: 이번 대선에 승리하게 된것은 우리 조,중,동 3대 수구언론과 홍삼트리오, 그리고 우리당 알바 덕분이다. 또, 국민들을 정치무관심으로 돌려논 히딩크감독에게 감사를 표한다.
만약, 이번 대선에 당선된다면?
이회창: 날 뽑아준다면, 전국민들에게 곱창 한그릇씩 배달할것이다. 곱창은 걱정마라. 내가 직접 뽑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이회창: 게속 질문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혹시 내가 사진 찍는것을 방해하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손해배소 청구 하겠다. 난 지금, 잠바입고 쓰레기 청소하러 가야한다. 일단, 사진찍고 계속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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