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노짱은 지지층들에게 회의감을 불러 일이키고 있다.
|
| 글쓴이 |
산 ()
|
| 글쓴 시각 |
2002-07-14 09:35:19 from 211.184 조회수 44 추천수 0
|
장총리 아들 이중 국적에 대해서 현 지지자들이 뭐라고 하시는지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현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뒤로 물러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청와대 봐 주기도 넘 심한 것 아니냐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안정감을 찾다가 현 지지층 이탈현상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지금 웹에서 무슨 말이 나도는지 아시나요.
너무 민주당 기득권을 지키는 것에 여념이 없는 것 아니냐라고 합니다.
민주당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모험을 걸지 않고 있다는 말이겠죠.
물론, 8.8 재보선은 가 봐야 어떤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 보지만...
그러나, 지금과 같은 모습을 그 때 가서도 한다면 상당한 위기를 스스로 불러 일이킬 수 있습니다.
지금 지지층도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짱마저 했던 말을 바꾸거나,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도리어 안정감이 노 후보님을 망친다고 생각을 하는데...
노 후보님은 역동성에서 나온 사람입니다. 애초부터 안정감이라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치적인 모험을 걸려면 확실히 거시길 ...
그리고 일반 대중들이 흔들릴 소지가 있는 것들에 대해선 정치적인 소신을 말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이번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지지층들에게 혼란스러운 노짱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신지...?
이회창 원정출산 문제와 함께 이 문제가 연결되는 문제들인데... 넘 개각 찬성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드러내고 있더군요.
그리고 중립개각 주장했던 것도 그래요. 그건 차별화를 하는 행동이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입장에서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민주당에 쏟아지는 비판을 모면하고자 하는 임시미봉책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차별화를 하는데... 노무현씨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할 수 있을까요?
더 전위적인 조치들을 했어야 했던 것이죠.
설사, 민주당을 등지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차별화를 할려면 애초부터 큰 손해를 입을 각오를 하고 했어야 하는 것이죠. 안정적인 차별화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면서 정치적인 결단이 떨어졌을 때 국민들의 호응도 높아지는 것이 아닌지... 노 후보가 너무 기득권 지키기라고 발언을 하는 분들도 이런 연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피해를 입지 않고 하는 차별화라는 것은 의구심만 짙게 만들 뿐입니다.
너무 뒤로 물러나는 듯한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우향우를 해야 하겠지만, 잘못하면 그 우향우가 근본을 흔들 수도 있답니다.
걍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요 근래 이따금 노무현 지지층들이 불안해 하며 올린 글들을 보면서 생각이 나서...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