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시절, 노무현의 회상을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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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무에 헝겊을 댄 가방도 있엇는데 읍내의 부잣집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는 고급가방이엇다
어느 날 체육시간에 당번이 되어 친구랑 교실을 지키다가 그렇게
생긴 새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둘이서 가방을 뒤적여 보다가 면도칼로 그만 가방을 쭉 찢어버렸다
무슨 심술이엇는지 모르겟다
교실이 발칵 뒤집히고 담임선생님이 뭉둥이를 들고 범인을 찾으려고
했지만 노무현은 끝내 자백하지 않고 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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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회고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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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무현)는 누나에게서 물려받은 찌그러진 필통을 창피해했다
4학년 때엔 좀 어수룩한 아이를 꼬셔 그 애의 반짝반짝하는 새
필통을 자신의 고물 필통과 맞바꾸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어떻게 급장이 그런 짓을 하느냐"고 비난해 노무현은 결국 필통을 되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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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한 주머니칼과 물총을 사기 위해
'학교에서 보내는 책값 통지서의 글자를 위조하고
'낮잠 자는 어머니의 치마 안을 뒤져 3천원을 훔쳐 하모니카를 산'일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형과 누나에게 혼이 나고 어머니에게서 "큰 도둑놈이 될까
걱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
나그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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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좀 잡시다.
나도 알바 시켜 주던지
당신만 혼자 돈 벌어서 쓰겠어요.
나도 가정 형편 어려운데 돈 벌어서 중학교 마지막을 보내고 싶어요.
전 아직 선거권이 없어서 누구에게도 표를 줄수 없지만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그러는데요.
노후보 게시판에 가면 글올리는 알바 하는 사람들이 있다데요.
한참을 앉아서 누가 알바인가 보고 있었는데
사마휘가 알바 맞는것 같아 부탁 드려요.
시간당 얼마씩 주나요?
이회창이 돈 많으니까 많이 주지요.
니도 알바 시켜 주세여~~~~`
꼭요.
나도 돈 벌면 우리 아픈 아빠 약 사드리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시는
우리 엄마 뜨거운 물에 데여 염증 생긴데
약 사다 발라 드리구 시퍼요.
아찌야~`
알았쪄?
부탁~~해요
사마휘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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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지지자 여러분..
불철주야로 노무현을 위해 노력하는 그 정성에 우선 탄복합니다. ^^
그리고 항상 노무현은 이긴다고 마인드 컨트롤에 열심이신 열정에도 탄복합니다.
지방선거전에 노무현은 승리한다고 많은 님들이 마인드 컨트롤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그때 사마휘는 지방선거때 한나라당이 승리한다고 하였지요.
그러자 본인의 주장에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고 일축하였지요.
아무리 마인트 컨트롤이 중요해도 너무 심하면 꿈속에서.. 또는 딴세계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다. ^^
그러니 타인의 주장에 대해 적당한 예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꿈에서 깨어나면 그 충격은 엄청 쓰리다는 것을 이미 체험하셨던 분들이 왜 이러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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