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장보고? 장상 총리서리가 장보고의 후손인가? 이중 국적 문제를 적극적 사고로 풀어보자고요? 지도층의 도덕성을 얘기하는데 일반론적인 이중국적은 왜 꺼냈을까? 이중국적을 문제삼는 것으로 착각했나? 그러한 국적 취득의 동기와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한 이유가 문제인거지...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국가 지도자가 되려면 어떤 국가관이 필요한지 정의를 내려줄 수 있을까? 몇 달은 생각해 봐야 하겠지... 무지 복잡한 국제법적 문제에 봉착할텐데,,, 세무 전문 변호사가 풀기에는 좀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지..... 아니 그럼 미국 국적을 갖고도 대통령 출마할 수 있게 하자는얘기? 히딩크라고 안될 것도 없게...-->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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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이중국적 적극 사고해야＂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13일 "(한국이) 세계를 향해 열려야 젊은 세대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고, 그래야 성공한 세대들이 국력을 뒷받침 할 수 있게 된다"면서 "이중국적 문제는 적극 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세계한인회 회장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장보고 대사가 해상왕국을 건설하고 해상권을 장악한 토대는 고려와 백제의 유민을 바탕으로 한 동포 네트워크에 있었다"며 "향후 재외동포의 성공적인 현지화와 더불어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교민정책의 근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의 `이중국적에 대한 적극 사고' 입장은 장상 총리서리 장남의 미국 국적보유 논란을 계기로 고위 공직자 가족들의 이중국적 문제가 다시 공론화되는 것과 관련,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간담회에서 노 후보는 또 회장단이 재외동포의 출입국에 관한 법 개정을 건의한데 대해 "외교적 문제로 풀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하고 재외국민의 참정권 부여 요청에는 "국민의 정서를 감안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또 재외동포재단의 지위 격상 문제에 대해선 "과거 교민청 신설 공약이 있었다"며 "격상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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