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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그런년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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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방범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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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4 02:13:08 from 61.36.6 조회수 22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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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보는 앞에서 똘마니들이 때려도 보고만 있는것이 한나라당 사고방식인감?
ㅋㅋㅋ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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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둔할 년을 두둔해라.. 병신아..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냐..
허수경은 네티즌을 병신 취급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년이다.
컴터를 하는 놈들을 정신병자 취급했던 년이란 말이다.
아.. 이런 꼴통들...각성하기도 귀찮네 그려..어험..쿨럭
수경사랑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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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풀렸다....오늘..인터넷을하다가
허수경이가 한참 잘나갈때 라디오를 그만 두어서 궁금했는데.....
이회창의 허수경 폭행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1997년 초가을 이었을꺼다.
나는 운전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방송이 시작되자 유명 여자 아나운서가 난데없이 급한 목소리로
"여당의 후보라는 사람이 오늘 방송국에 왔었는데 그 사람 대통령 되면 큰일 나겠더라"고 했다.
그 유명 여자 아나운서는 바로 허수경이었고
그녀가 말한 여당 후보라는 사람은..당시로서는 대통령에 당선된거나 마찬가지였던
이회창을 지칭하는 것이었기에..권위주의에 미쳐 있던 당시로선 이건 완전히 엄청난 방송사고였다.
그러면서 이어진 허수경의 설명은 이랬다.
방송시간에 늦어 허겁지겁 엠비씨 직원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는데,
직원주차장이 방문인의 차량으로 꽉 차있어서 정작 바쁜 자신은 주차를 할 수 없었단다.
그래서.. 가만히 쳐다보니.. 그 차량은..
다름 아닌, 선거운동차 방송국에 들린 이회창과 그의 지지자 및 보디가드들의 차량이었고
마침 그들도 이제 막 방송국에 도착한 참이었다. 그래서 만인의 연인 허수경이 그들에게 한마디 했단다.
"여기는 직원 주차장이고 저쪽에 바로 귀빈 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으로 주차를 하시라"고..
만사에 법 좋아하는 이회창이니까 그냥 그렇게 했으면 일이 없었을텐데, 그 떨거지들이
"이제 곧 대통령도 되실 분이고 ... 어쩌고... 하니 ？찮다"고 그랬단다.
규칙을 무시하는 그 상황에 허수경이 기가 막혀서..
직책을 떠나서 여기는 직원주차장이고 그나마 복잡하니 귀빈은 귀빈주차장에 주차를 하라"고 했단다.
그러자 대뜸 그 똘마니들 몇몇이서
"곧 대통령이 되실 분한테 공손치 못하다"고 그 연약한 허수경의 멱살을 잡고
엎었다 뒤집었다 그랬다는 것이다. 그 솥뚜껑 만한 손으로 그것도 똘마니 여럿이서 한 여자를 말이다.
그런데 허수경이 이회창을 지칭하여 "대통령이 되면 큰일"이라고 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그 시간에 이회창은
자신의 차안에서 허수경이 똘마니들에게 둘러싸여 멱살을 잡혀 휘둘리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는 그 모습을 창 너머로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더라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이회창이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인가를 알 수 있다.
혹시라도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한 여자에 건장한 사내 여럿이 붙어 몸싸움을 한다면, 그들을 말리고 나무라는 것이 마땅하거늘,
이회창이는 지들이 잘못을 해 놓고도..자신의 똘마니들이 그런 깡패짓을 하는 데도..
말릴 생각은 커녕 괘씸하다는 듯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다는 게 솔직히 말이나 되느냐 이 말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허수경은 이 사건 이틀후엔가 공부를 핑계로 미국으로 떠났다. ( 그 후에 이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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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회창을 똑바로 봐야 한다.
개인의 사치만 생각하는 호화빌라나.. 제 손녀만 생각하는 원정출산..
자기 자식만 귀하다고 생각하는 병풍.. 국민의 세금을 자기 맘대로 유용했던 세풍..
대통령 병에 미쳐서 북한에게 돈 바치고 총 쏴달라고 청탁했던 총풍, ...등등
이회창이 저지른 모든 짓거리들은 파렴치한 이회창의 인성 그 자체를 웅변하는 낱낱의 증거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위에 말한 허수경 사건이다.
이회창은 제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거리라도 벌일 수 있는 악질적인 사람이라는 것을...(퍼옴)
글쓴이 :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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