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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노구라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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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회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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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6 08:25:22 from 61.83.1 조회수 34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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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라의 행보에서 알 수 있듯이
이회창지지자는 떳떳하지 못하다.
그는 노사모회원이었다며 노무현지지자인척 하며 교묘하게 흐트릴려는 수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얼마나 파렴치한 행동인가?
나는 노구라의 모습을 보면서 이회창을 본다.
그는 한나라당내의 소위 개혁파라할까? 그들의 요구에 들어주지 않다가
민주당경선바람과 노무현의 지지상승에 놀란 나머지 그 요구를 받아주었다.
그리고 한나라당 경선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경선이 불공정논란시비를 일으키고 요구사항을 받아주지 않아서
마치 이회창후보추대식으로 흘러가고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해도 자신이 노무현바람에 대한 원인을 보다 세밀하게 분석할 시간이
있었으며 보다 원천적인 문제를 끄집어낼 지도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나
그는 일개 코미디수준의 서민행보를 자임해왔다.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은 뒤로한 체 >빠순이 . 흙묻은오이. 옥탑방> 이라는 실수를 감행하면서
까지 쇼를 보여주고 있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의 비리혐의에 대한 의혹을 감춘채 대통령아들비리에 대한 정치공세를
강화했으나 노무현의 중립내각안과 단독면담을 거부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민주당의 수많은 악재가 이르렀음에도 그의 지지도가 낮은수준에서 상승하거나
유지된 이유는 뭘까?
김대중대통령이 자기개혁의 과감한결단이 결여된 것처럼
이회창또한 자기개혁이 없었다... 주류의식이 팽배한 자에게 무엇을 바라겠느냐마는
과연 그가 개혁입법 필요성이 다가오면 어떤 모습을 취할 것인가가 의문스럽다.
말하자면 그는 국민과 같이할 수 없으며 민정계세력에게 포위된 상황에서는
귀족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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