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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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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궁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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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6 10:00:58 from 211.55. 조회수 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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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의 결과가 노사모의 노력의 결과라니 정말 얼토당토 않은 말씀이십니다.
노풍은 노무현 후보 개인의 캐릭터가 그 당시 대다수가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되었기에
일어날 수 있었으며, 현재는 그 바램에 미치지 못하고 식상했기에 노풍이 잠잠해지는 것입니다.
노사모는 아마츄어리즘적인 친목 단체에 불과할 뿐 결코 노무현 후보의 힘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안하무인적인 행동으로 노무현 후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에 일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통령의 실책도 당선 초기의 가신 세력을 토사구팽 시키지 못한 결과인데
하물며 한 것도 없이 젯밥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면 어처구니 없는 요구입니다.
진정으로 노사모가 노무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면, 오직 노무현 후보의 대선에서의
당선에 전념하시고, 만약 당선이 된다면 해체하여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노사모가 정치세력화하고 싶어 모인 것이라면 그저 젯밥에 눈이 먼 기회주의자들일 뿐입니다.
아마 진정으로 노사모를 생각하고, 노무현 후보를 생각하는 노사모 회원이라면 저와 생각이 같을 것입
니다. 저는 노사모는 아니지만 노무현 후보를 힘들게 하는 노사모 회원들을 보면 노무현 후보가 안스럽습니다. 변변한 프로 브레인조직 하나 없이 혼자서 악전고투하는 모습... 진정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후보인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 조직의 역할도 못하면서 젯밥에 신경을
쓰시다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배신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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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후보님은 명계남 전회장과 문성근 고문을 8.8보선에 공천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없었던들 노사모가 일사분란하게 노무현 후보님을 지지할수 있었을까요?
엎드려 절받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노풍은 노사모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두분은 정말로 헌신적으로 노무현 후보님을 밀었습니다.
두분이 장기표나 남궁진보다 부족한게 무엇이 있습니까?
대중적인 인기와 인물이 그들을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더늦기 전에 노무현후보님께서 나서서 명계남,문성근 두분의 노사모회원을 배신하시지 마시고
꼭 공천하셔서 8.8보선의 필승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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