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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찌라시의 표현을 믿다니.. (한겨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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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정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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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3 08:04:42 from 211.200 조회수 20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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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중국적 괜찬타고한 표현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재외 동포들의 투표권 인정등이나 이런 이야기 오고 가면서
약간 긍정적인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거 괜찬다 이런 표현 없습니다. 확대 해석 하지 마세요
ahslzk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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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님
정말 왜 그러십니까. 왜 이런 미묘한 시기에 대다수의 시민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이중국적이라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까. 노무현님의 개인 생각도 중요하지만, 이게 뭡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옥탑방 문제도 사실 처음엔 어리둥절 했지만, 곧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성적으로 설명하는 그 모습이 노무현님의 본모습이라 생각하며 그냥 좋게 보아왔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중국적 문제를 접하면서 그런 이성적 솔직함이 이젠 거북스럽기만 합니다. 님의 생각을 펼칠 적절한 시기가 올때까지 (예를 들면 대선이후) 좀더 기다리면 안되었나요? 이중국적문제는 아주 민감한 사안인데.. 왜! 정치적인 고려를 하지 않은 것인가요? 왜 대다수의 시민들의 감정과 의견을 고려하지 않았나요?
정말 화가 납니다. 노무현님께서 이회창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민주적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지지하기때문에 더욱 화가 납니다. 노무현님이 꼭 승리하길 바라는 저로서는 실망과 함께 희망이 사라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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