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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장상 총리 임명을 거부하라(절호의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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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3 02:49:56 from 211.194 조회수 5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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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장상 총리 임명을 거부하라!
김대중 대통령 각하께서 민주당에게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주셨다. 정치 9단의 고단위 사석 작전의 깊은 뜻을 헤아릴줄 모르는 3류들은 김대중 대통령 각하의 깊은 뜻을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나를 밟고 가거라!" 바로 이것이 이번 개각에서의 김대중 대통령 각하의 메세지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민주당의 돌머리들은 이 심호한 메세지를 읽지 못하는가?
대통령 각하께서 몸소 나서서 이회창 후보의 두 아들의 병역 문제와 도덕성을 공격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번 개각을 통해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장상을 총리로 임명하면서 민주당에게 그럼 메세지를 분명히 던진 것인데 오호 통재라 어찌하여 민주당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헛발질만 한단 말인가?
민주당은 한나라당보다 더욱 격렬하게 장상의 아들 국적 문제 및 그로 인한 병역 면제를 가혹하리 만치 따져야 하며 결국 총리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거부해야 할 것이다. 이 한 수로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은 끝장나게 되어 있다. 그 다음은 민주당이 나서지 않아도 여론이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오호 통재라! 그런데 어찌하여 민주당이 저리 어리석은 경거망동을 하고 있는가? 김대중 대통령 각하의 깊은 뜻을 어찌 그리도 모른단 말인가? 오히려 정반대의 수순을 밟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아니할 수 없구나!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은 이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것이다.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장상의 총리 임명을 변호하고 나서니 한나라당으로서는 검증하는 흉내만 내면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에게 어떠한 치명타도 입히지 않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 각하의 이 속깊은 뜻을 모르고 민주당의 어리석은 자들이 엉뚱한 문제로 한나라당과 으르렁대고 있으니 오히려 한나라당의 역사석 작전에 말려 드는 것이 아닌가?
오호 통재라!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민주당은 지금 당장 김대중 대통령 각하의 메세지를 알아차리고 당장 이번 청문회에서 장상을 철저히 검증하여 만장일치로 총리 임명 동의안을 거부해야 한다. 그러면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는 그 후폭풍의 영향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고 다시는 회복하기 어렵게 된다.
민주당이여! 눈 좀 크게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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