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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어머 내가 없는 말했니? 기집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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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부산은행여직원 (동문회비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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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3 01:51:52 from 211.208 조회수 63 추천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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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말한것도 아닌데 왜 난데없이 선무당 작두타는 소리를 하시는지
여직원동창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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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처자리에 들어갈려다가 뺏겨서 열받았나여?
어찌 그리도 흉허물을 사사건건 만들어내듯 잘 아시나여..
사람팔자는 욕심낸다고 얻어지고 바꿔지지 않는답니다.
경로당에서나마 추대받는 모습으로 노후를 마감할 수 있도록
맘 비우고 곱게 늙어가도록 노력하시져*^^*
부산은행여직원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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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출 받은건요 흥부집에 시집올라고 미리 땡겨쓴 동네민주부녀회 후원금 갚느라 그런거구요
남겨두고온 전남편 소생 세명 남부럽잖게 키우느라 빼돌린거 갚느라 그런거구요
인근 마을에서 주는 효부상 받을라고 온마을 고을에 인절미 돌리느라 그런거구요
흥부네 형제 놀부네집 놀부가 맘에 들어 그집 빚보증 대신 서주느라 대출 받은거라구여
.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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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의 은행대출을 얻은건 통장 잔고가 전처처럼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대출받지 않으면 집, 월급통장 다 압류 당하고 식구들이 한겨울 거리로 나앉을 지경이어서
입니다.^^
구경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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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의 아내들 --------- (펌)
흥부는 아내와 자식 10여명이 있었다.
그와 자식들은 원래 먹고 살만했다.
흥부의 은행통장에는 예금도 꽤 있었다.
그런데 흥부 마누라가
집안겡제를 살려서 부자가 되어야 된다고 큰 소리치며
주식투자를 했다.
하지만 흥부 마누라는 주식투자에 실패하여
흥부의 은행계좌에는 잔고가 하나도 남지않게 되었다.
화가난 흥부는 마누라를 쫒아내 버렸다.
그리고 다시는 재혼하지 않는다고 맹세했던 어떤 여자를
새 마누라로 데려왔다.
그녀는 흥부의 사랑을 받을려면 통장의 돈을 다시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시집오자마자 집안경제를 되살려야 된당께~ 하면서
자식들의 결혼반지도 팔고, 논도팔았다.
그래도 통장잔고가 흥부의 전처만큼 되지않자 급기야 자식들의
명의로 거금의 은행대출을 얻었다.
이제는 돈이 빵빵하게 입금된 통장을 흥부앞에 내놓으며...하는말
" 자기야 나 살림 잘하지 ~ 그치? " " 우리 이제 부자지 ~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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