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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저씨 연설 또 들어보이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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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5:03:41 from 211.225 조회수 23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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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해도 압권이다..
내 나이 40초반의 아줌마 인데..
무뚝뚝한 남편 만나 살가운 "사랑한다" 소리 한 번 못들어 봤다..
그래서 대리 만족으로 멜러물 드라마가 좋은 가보다
그들의 사랑으로 나는 대리 만족을 하였고 감동되어 은혜를 받아 찔찔짜고..
전 국민을 상대로 아내사랑하는 한 남자 땜시 또 봐도 눈물이 그렁그렁한다..
40대 주부들의 표 올라가는 소리 들리시는가?
사랑받는 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외세의 어떠한 공격이 있더라도..
물론
나는 그들 부부 이야기 땜에 노아저씨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
나의 레이다 망에 걸려 있었다..
그랬기에 그들의 사생활도 감격스러운 것이다..
정치적인 비젼 건전한 비젼을 가진 사람 노무현이다..
당리 당략에 젖어들지 말았음 좋겠다..
새삼스레 87년 병원노조 결성할때의 시절이 생각나고 대학로에서 걷고,,
집회하는 인파땜에 병원 입구 들어가기 힘들어 지각을 자주 했던 때가 생각난다..
s대 병원에서 근무할 때 수간호사가 노처녀 였다
34의 노처녀
그때 청문회가 인기였다
수간호사 왈 "내가 노무현같은 사람만 있음 도시락 싸들고 쫒아 다니겠다.."
"글쎄 그이가 결혼을 아직 안했을까요?" 라고 우리는 반문했고..
오래 오래 전일인데...생생히 기억이난다..
지금쯤 결혼 하셨을까?
노무현이 아닌 다른 대안으로 말이다..
그녀는 안동출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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