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내에게 구박받고 있으면서도 컴앞에 하루종일 앉아서 이렇게.
여기 게시판, 오마이뉴스,한겨레... 등등
지금 짜장면 먹으면서도 노짱연설 다시 보고 있어요.
아내는 저에게 정신병자라고까지 할 태세인데요.
아들녀석이 같이 놀자고 자꾸 졸라도 여기를 뜰 수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노짱이 대통령되서 이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소나기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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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휴일 3일 내내 밥도 컴앞에 앉아 먹으며 하루종일 노하우 앞에 앉아 있는 나를 보고 드디어 울엄마 경고 내렸습니다.
"너 때문에 이인제 찍는다!"
윽-
저 이제 컴을 끄고 나가야 할까요?
저 때문에 노짱에게 조금이라도 상처가 가면 안되는데.
근데 정말 한시도 여길 떠날 수가 없으니. 쩝-
정말 중독증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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