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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노무현님의 관상을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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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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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4:35:57 from 211.47. 조회수 2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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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봐서 노무현님은 호남이나 미남형 얼굴은 아닙니다
제가 한때 관상까지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드리자면...
한사람의 살아온 과정은 그 사람의 인상에 모두 나타나있습니다
정동영 - 고생 모르고 곱게 자란 관상입니다
이인제 - 권모술수에 능한 여우관상입니다
노무현 - 어렵게 자라고 고생한 모습이 관상에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 사람의 삶의 거울인 인상이 중요할 뿐입니다
노짱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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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참 호감가게 생겼다,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랑(남자) 통화하다가 얼굴은 참 못생겼다.고 하더군요.
좀 충격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김에 대한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정동영씨얼굴보다도
노무현씨가 나은것 같거든요. 특히 웃을때 그 정감어린 표정이란.
한참을 생각했어요. 내가 이상한건가..
어제 제사라고 부산 서울 에서 고모들이 왔거든요. 우리집은 대구
뉴스를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고모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인제씨의 얼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정말 얍삽한 족제비 얼굴"
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생김가지고 뭐라 하는건 좀 그렇지만 그냥 조크였습니다.
(노무현 대안이 아니라 노무현대세론 입니다. 서울 부산 대구..다 노무현지지였으니깐요.)
저는 갠적으로 부산을 참 좋아합니다. 울 앤이 부산사람이라 저도 반은 부산사람인데
부산사투리 너무 좋지 않나요? 부산을 갈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결혼하면
부산에서 사는게 제 꿈이랍니다. 바다도 좋고 산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아직 이십대 중반이라 지역에 대한 악감정따위는 전혀 없습니다.)
어쨋든 오늘 노짱님 연설 최고였습니다. 이인제씨와 정동영씨 연설은 그냥 테이프 틀어놓은것
같아서 호소력이 느껴지지 않는데..이건 제가 노짱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노짱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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