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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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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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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4:27:18 from 218.51. 조회수 11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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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가난하던 시절 동고동락하며 숱한 어려움을 같이 겪은 아내를 자수성가, 성공한 뒤에는 마루 아래에 조차 내려보내지 않고 귀히 대접해야 한다는 뜻의 옛말 '조강지처 불하당'!!
이인제가 어제오늘 공자의 말씀을 인용하였다. 공자의 말씀을 인용할 정도로 유식한 인간이
상대 후보의 부인과 그 가족을 그런 식으로 매도하고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아, 저 성정의 악랄함, 매몰참에 모골이 송연하다.
이인제!! 그는 과연 수신 제가 하는 인간일까.
제 가정 내에서 제 마누라를 어찌 대접할까 생각하면...그의 소소한 가정사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안에서 새는 쪽박 나가서도 샌다는 말이 있다.
제 식구가 귀하면 남의 가정도 귀한 법이다. 차마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도 있는 법인데,
그가 하는 행동에서 천한 성정과 다듬어지지 않은 인격을 본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가족구성원간의 끈끈한 애정연대를 애써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그 구성원간 지극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노후보의 가정사! 그대의 발전을 성원하는 작은 이유이다.
가화만사성!
그러므로 그대의 미래를 나는 감히 믿는 다. 더욱 사랑하시라. 그대의 부인을 더욱 감싸 안아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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