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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씨,부산사람으로서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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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늘푸른소나무 (pinetreemak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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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4:27:26 from 165.132 조회수 31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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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는 과거와 같은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십시요. 설날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마음으로 오십시요.
이젠 그 모든 오해의 끈을 풀고 당신을 안아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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