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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입니다. 노짱 캠프 필독하세요!!(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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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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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4:20:29 from 211.198 조회수 1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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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로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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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대방 후보의 공격에 대한 방어 연설,
상대 후보와의 비교 우위를 증명하려는 발언은 필요없습니다.
대구 승리 이후 연설 내용은 이미 바꾸는게 더 좋았을것입니다.
이제 노짱님도 공격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이인제씨를 공격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지방선거와 대선을 생각하고 이인제씨를 끌어안아야합니다.
그가 당내 경선이나 대선후보로서 당선 가능성은 없는 인물이지만
그래도 그를 좋아하는 적잖은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음해에 대한 방어라고 하더라도 이인제씨를 더이상 몰아세워서는 안됩니다.
이인제씨가 설사 앞으로 탈당하고 돌출행동을 감행해서 이인제씨와 한배를 탈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인제씨를 좋아하고 지지하던 분들은 끌어안고 함께 가야합니다.
이인제씨가 노짱님을 공격하더라도
노짱님이 방어할 필요가 없습니다.
역공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공격은 하십시오.
하지만 상대는 이인제씨가 아닙니다.
물론 정동영씨도 아닙니다.
이회창씨를 공격해야 합니다.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되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말하십시오.
"우리 당에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가를 훌륭하게 끌고 갈 수 있는 분들이다.내가 아니라도
우리 당 후보중에서 대통령이 되야 한다"
이런 정도의 여유있는 발언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노짱님은 당내 경선에서 2,3위 후보에게 쫓겨서 적극적인 방어를 해야할만큼 불안한
위치가 아니므로 전략도 좀더 큰 포석을 깔아야 합니다.
이인제씨의 공격은 직접적으로 방어하지 말고 이회창씨를 공격하는 발언을 통해 충분히 담아
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인제씨가 내놓는 노짱님에 대한 공격의 기조란 것이 한나라당과 이회창씨의
입장은 결국 같은 맥락이며 국민들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끼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이인제씨를 언급하지 않고 이회창씨만을 언급하면서도 이인제씨 공격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훨씬 효과적입니다.
색깔론에 대한 방어논리도 이회창씨를 상대로 하는것이 훨씬 간결합니다.
아들 둘을 모두 군대에 보내지 않았으면서, 자신은 군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제기하는 색깔론은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없기 때문에 격파하기도 더 쉽습니다.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노짱님의 연설이나 티비토론은 온 국민의 주목을 끌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무리 대선 후보라도 국민의 눈과 귀를 집중할 수 있는 발언 기회라는게 자꾸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이제 눈을 한나라당과 이회창씨에게 돌려야 합니다.
한나라당을 흔들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왜 한나라당은 안되는지,왜 이회창씨는 안되는지 지금 설득시켜야 합니다.
노짱님이 밝히신 정계개편등 원대한 소신을 실현시키려면 한나라당 대선 경선을 앞둔 이
시점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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