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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설 정말 최고입니다. 정말 긴장하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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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엽기된장 (kimjang200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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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3:47:41 from 61.85.1 조회수 3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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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불만인 것은 조선일보 보지좀 말라고 했는데... 자꾸 조선일보 봅니다."이거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엊그제 이인제에게 그렇게 맞더니 오늘은 조선일보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씀하신 것을 보고 정말 통쾌했습니다.
"제가 아내를 버리면 밀어주겠습니까?"라는 말도 정말 국민들의 뇌리에 꽂는 말이었습니다. 오늘 이 두가지 말로 이인제를 압도하고도 남았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정말 이렇게 자신있게 나가야 합니다. 이인제를 이기는 방법은 바로 정면으로 받아치는 것 뿐이 없습니다.
오늘 연설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노무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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