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선일보 애독자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를 너무도 사랑합니다
여하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론지라고 생각 합니다
동아일보든 중앙일보든 한겨레신문이든
그외 신문들도 나름대로의 역활은 충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조중동을 다 좋아 합니다
그러면서도 노무현을 미친듯이 좋아 합니다
아마도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걸로
봅니다. 꼭 노무현을 사랑 할려면 조중동을 멀리
해야만 하나요? 반드시 그렇다면 저는 노무현을
포기 할 지도 모릅니다. 43년을 살아오면서 요즘처럼
정치에 희망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가슴이 마구 뛰는, 마치 심장에 이상이라도 생길것 같은
희열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잘못되기라도 할까봐 노무현 홈페이지에 하루에
몇번이라도 접속을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
니다. 노무현을 정말 사랑하시는 여러분 .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조중동을 인정 하십시요.
조중동과 우리 국민은 항상 함께 할 수밖에 없습니다
포용과 긍정과 이해심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또다시
니편,내편으로 구분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노무현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만이 할 수 있는
역활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동서화합 못지않게 중요한건 너와나의 적대감을
없애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그리고 인정 합시다
마음이 꺼려 내키지 않더라도 조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자식을 위해 조중동을 이해하며 노무현을 사랑 합시다
정말 가슴 저미며 호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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