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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노무현을 과연 버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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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노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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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56:10 from 61.79.2 조회수 1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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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추정했다시피....대구에선 최대..30%내외..최소..5-10%내외 경선결과를
짐작했었고..결과는 30%차이의 좋은 결과를 거두었지만 오늘 치뤄지는 경북경선의 추이를
예상해본다면 노고문님깨 그리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라고 본다,....경북의 표심은 결국
지난번 강원 결과에 준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우선 경북은 친이인제 조직이 잘 상존한 지역이었고 또한 보수기질로 김중권 표밭으로 갈아놓은
지역성향은 쉽게 진보색깔에 치우친 노무현에게 표가 쏠릴 명분은 작다고 본다....
우호적인 상황이라면 지역색에 기댄 노무현의 영남 후보론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크지만
워낙 경북에서의 민주당 지지도는 아주 낮아 표심이 한쪽으로 뭉치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이인제쪽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지구당 당원들의 조직표를 근거로 승리를 점치는 결과를
보인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경북경선의 결과가 앞서 치뤄진 대구 결과보단 강원경선
전례를 따른다면 노무현 후보님의 승리는 신승에 가깝다고 보인다....
암튼....투표이전에 열릴 후보 연설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다.....
경남.....대구에서의 노고문님의 연설은 정말 대중의 심금을 울릴만한 아주 감성적인
주장이었고 그것이 양지역 경선참여 시민들에게 큰 감명을 주어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라 생각한다.....언론..특히 노무현님을 씹다 못해 아주 압사시키려는 좃선..동아의
저질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 연설을 듣는 청중들에게 그날의 후보연설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본다면 .....오늘 노고문님은 이인제의 비열한 색깔론..음모론을 압도할 연설을
준비해야 한다......노고문님의 내 예상을 빗나간 압도적 지지로 대세를 결정지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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