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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와 이인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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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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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48:12 from 203.228 조회수 5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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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대선때 이인제 후보는 경선에 불복하고 단독출마를 했다. 당시 이인제 후보는 "여론조사는 과학"이라며 여론조사에서의 우세를 이유로 단독출마를 결정했다. 그리고 당시의 여론조사 결과로 보면 분명 이회창씨보다는 이인제씨에게 국민들이 더 많은 지지를 보내준 것이 사실이었다. 사실 그때 중앙일보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의 비자금이 이인제 후보에게로 갔다는 "설"만 유포하지 않았으면, 정말 지금 대통령이 이인제가 되어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점에서 이인제씨는 정말 시대를잘못타고 났다고 해야할지.. 운이 없다고 해야할지..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힘은 근거없는 모략이 설땅을 잃게 만들었다. 만약 지금의 상황도 97년과 비슷했다면, "음모론"하나만으로 노후보의 지지율은 곤두박칠 쳤을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어떤가? 음모론, 빨갱이 사냥, 각종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노후보의 지지율은 이후보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다. 이제 무슨 "설" "카더라" 통신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런점에서 노후보와 우리 국민들은 정말 하늘이 주신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인제후보와 이회창 후보, 좃,중,동은 이제 국민들앞에 진정으로 무릎꿇고 사죄하는 길말고는 살아갈수 없을 것이다. 말도 안되는 선동에 국민들이 쉽게 속아넘어가던 시대는 이제 지났기때문이다.
이제야 한국의 국운이 상승함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정말 이인제 후보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정말 근거없는 모략, 말도안되는 논리펴지 말기를 바란다. 그대가 토론프로그램에서 하는 소리를 듣다보면, 답답하다 못해 측은하기까지 하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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