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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니요...아부만 할수 있어요....(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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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울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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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33:18 from 210.121 조회수 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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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자게판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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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이 시대를 진단할 수 있는가?
668 번 글을 jss0508 님이 211.204.54.229에서 남겨주셨습니다.
2002-04-06 오후 8:39:11 에 작성된 이 글은 100번 조회되었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봉두완의 프로그램을 즐겨 듣는 청취자였습니다.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들리는 그의 시원 시원한 진행과 농담식으로 던지는 말한마디는 정말 속이 후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의 비평을 듣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어저께 인천방송을 통해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서 진행을 맡는 그를 보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진단2002를 보고나서 그의 능력의 한계를 알게 되었고, 왜 인천tv는 이렇게도 어리석은 결정을 했을까 하고 분노와 염려가 되었습니다.
이인제의 가장 큰 결점 중 하나는 그가 민주주의 기본인 다수결의 의견에 불복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본인이 지키겠다고 다짐을 하고서는.
봉두완씨의 가장 큰 결점은 그가 진행자로서 공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비로소 어저께 알았지만)
얼마전 mbc 토론의 진행자였던 유시민씨가 진행을 그만두면서 하던 말이 떠 오릅니다. 진행자로서 공정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없어 너무 답답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본연의 임무로 되돌아 가기 위해 진행을 그만둔다고. 또한 기억에 남는 토론자로 바로 보수며 수구의 대표격인 김용갑씨를 꼽았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그의 모습에 본받을 점이 있다며 추켜세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토론문화가 왜곡될까 매우 염려가 돼서 그럽니다. 봉두완씨는 정치평론가로 남아 있어야지 그가 토론의 진행을 맡으면서 평론가로 존재하고 있다면 이것은 매우 위험한 토론입니다. 정동영 후보보고 평소 친하니까.., 남경필 대변인이 제시한 글을 제기하면서 그는 매우 똑똑한 사람인데... 라든가.
지금 이시대의 언론이 사람들 속에 회자되는 것은 언론이 공정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토론회의 진행자가 자신의 주장대로 이끌어 가는 것은 민주주의 근본인 토론문화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인제가 민주주의를 기본을 어긴것가 같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tv 는 시청률때문에 정도를 왜면하지 않기 바랍니다. 봉두완씨는 평론가로 놔두기 바랍니다.2309
668 번 글을 jss0508 님이 211.204.54.229에서 남겨주셨습니다.
2002-04-06 오후 8:39:11 에 작성된 이 글은 100번 조회되었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봉두완의 프로그램을 즐겨 듣는 청취자였습니다.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들리는 그의 시원 시원한 진행과 농담식으로 던지는 말한마디는 정말 속이 후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의 비평을 듣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어저께 인천방송을 통해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서 진행을 맡는 그를 보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진단2002를 보고나서 그의 능력의 한계를 알게 되었고, 왜 인천tv는 이렇게도 어리석은 결정을 했을까 하고 분노와 염려가 되었습니다.
이인제의 가장 큰 결점 중 하나는 그가 민주주의 기본인 다수결의 의견에 불복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본인이 지키겠다고 다짐을 하고서는.
봉두완씨의 가장 큰 결점은 그가 진행자로서 공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비로소 어저께 알았지만)
얼마전 mbc 토론의 진행자였던 유시민씨가 진행을 그만두면서 하던 말이 떠 오릅니다. 진행자로서 공정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없어 너무 답답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본연의 임무로 되돌아 가기 위해 진행을 그만둔다고. 또한 기억에 남는 토론자로 바로 보수며 수구의 대표격인 김용갑씨를 꼽았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그의 모습에 본받을 점이 있다며 추켜세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토론문화가 왜곡될까 매우 염려가 돼서 그럽니다. 봉두완씨는 정치평론가로 남아 있어야지 그가 토론의 진행을 맡으면서 평론가로 존재하고 있다면 이것은 매우 위험한 토론입니다. 정동영 후보보고 평소 친하니까.., 남경필 대변인이 제시한 글을 제기하면서 그는 매우 똑똑한 사람인데... 라든가.
지금 이시대의 언론이 사람들 속에 회자되는 것은 언론이 공정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토론회의 진행자가 자신의 주장대로 이끌어 가는 것은 민주주의 근본인 토론문화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인제가 민주주의를 기본을 어긴것가 같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tv 는 시청률때문에 정도를 왜면하지 않기 바랍니다. 봉두완씨는 평론가로 놔두기 바랍니다.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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