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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 진영의 언론문제 대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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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무명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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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16:13 from 211.190 조회수 7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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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중 동이 노후보의 '언론관'이 어쩌구 저쩌구 떠드는데
그렇게 듣고 싶어 한다면 성가시더라도 한번 더 언론의 정도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그것에 비췄을 때 조 중 동이 얼마나 큰 문제를 안고 있는지
국민들과 노후보가 바라보는 '조 중 동 관'을 말해줘야 한다.
짐이 곧 국가라는 식으로 자신들이 바로 언론인양 떠들어대는 조중동을 공박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적인 의문인데...
문제의 술자리의 사실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지? 동아일보 회장의 사퇴 문제가 거론되었다면
분명 사퇴 이전에 술자리가 있었다는 건데, 술자리는 그 이후에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김회장 사퇴: 7월 27일, 술자리: 8월 1일). 그런데 노후보 진영이나 5명의 기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도 날짜에 대한 의문을 표하지 않는다. 하지만 8월 1일날 술자리에서 이미 7월 27일 날
퇴임한 사람의 거취가 어찌될지 안주로 올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추측컨대, 노후보진영과
5명의 기자들은 아무도 그 날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8월 1일이란 날짜는 뭔가? 당사자들도 정확
하게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술자리 날짜를 누가 '정확하게' 8월 1일로 찍어
제시할 수 있단 말인가? 만약 제시된 술자리 날짜가 틀린 걸 증명할 수 있다면 그 정보가 얼마나
조작성이 강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인지 반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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