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cic.info/community/sign.html ← 여기서 글을남기시면 참여하게되는것입니다법률컨설팅 MCIC] 김동성 비하 레노 망언 소송추진
지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NBC 방송 투나잇쇼 진행자 제이 레노와 이 토크쇼를 방영한 NBC TV에대한 법정 소송이 추진되고 있다.
국제 법률컨설팅업체 MCIC그룹(회장 마이클 최 변호사)은 4일 ‘제이 레노 망언’에 대한 법정소송 방침을 밝히고, 원고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MCIC그룹은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원고를 모집 중이며 2만3,000여명이 원고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레노는 지난 2월21일 방송에서 쇼트트랙 금메달을 빼앗긴 김동성 선수를비하해 김 선수가 1,500㎙ 경기에서 미국의 안톤 오노에게 진 분풀이로 개를 걷어찬 뒤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한국인들의 분노를 촉발시켰다.
이번 소송을 추진중인 MCIC그룹 회장 마이클 최 변호사는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을 비롯, 일제 강제징용 문제와 고엽제 피해자 문제 등 한국인이 연관돼 있는 국제적 사건에 대한 소송을 이끌고 있는 국제변호사다.
강영일 MCIC 사장은 “일부 외국 유명인사나 언론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일부의 현상을 침소봉대, 한국민 전체를 매도하는 일이 잦은 만큼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며 “범국민 원고인단 100만명을 모집, 이르면 내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지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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