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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방명록 정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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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민주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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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1:53:39 from 218.48. 조회수 10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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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이가 50인데
요즘 새힘이 솟는 것같다.
정치가 사람으로 하여금 이토록 신바람이 나도록 하다니 놀랍다.
아무 까닭없이 전라도라면 싫었다.
왜 그랬는지는 근원을 알수 없지만 싫었다.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이 되었다는게 치욕이었다.
무조건 이젠 그쪽이 되지 않게해야지, 다음 대선에는 전라도당이 되지 않게 해야지 혼자 결심했다.
그리고 그것을 정당화 시킬려고 대통령인척이 부정을 하지않나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솔직히 노벨상을 받았을 때 기분 나빠 술한잔 했다.
노벨상 첫테이프를 전라도에서 받다니, 경상도 사람은 없나, 노벨상이 격이 엄청나게 떨어졌다하며
혼자 위로 했다. 지금 이글도 혼자 하는 것이다.
이런 마음이 민주당 경선 전까지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시인한다
.
골수분자 였다.(안티새천년민주당)
그러나 지금은 변했다.
그렇게 싫었던 전라도사람도 이젠 조금은 좋아졌다.
그렇게 싫었던 민주당도 이젠 사람이 좀 보인다.
더 극적인것은 이인제의 호화요트가 나에게 관심을 갖게 했다.
이젠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깨져버려라 라는 고소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체어맨! 을 주장할때!
이건 아닌데, 자본주의 국가에서 할 얘기가 아닌데 하며 의아했고,
87년 노동현장에서 한내용은 나의 눈을 뜨게 했다.
그곳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 앞에서 식당을 운영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그곳에 있었다는 것이 어떻게 검증의 대상이 되는 가하는 것이다.
진짜 상을 주어야한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겁났다.
쇠파이프하면 무섭게 보이지맘 그것보다 무서운것은 쇠 베아링이다. 이걸 던지면 무조건 부상이다.
그것을 왜곡하여 어떤후보를 궁지에 모는 것을 보았다.
자기는 보신한다고 엎그려있다가 이제와서 사상검증을 한다니 너무어처구니가 없다.
그리고 국회발언도 문제화 했다.
그때도 나의 가족이 국제상사에 취업하고 있었기에 너무잘안다.
잘되어 가는 회사를 권력자(대통령)의 마음에 안들었다고 무조건 해체 한 것이다.
한번 그당시의 사람에게 물어 보아라.
국제상사가 문 닫을만큼 어려운가를
지금 현대보다 좋은 회사 였다.
그것을 15년 거치(15년동안 어떤 돈도 않내어도 된다. 상환도 15년 상환 이것은 공차로 주는 것이다)
15년 상환 그것도 한일그룹에 (이번 IMF 때 가장 부실한 회사가 되어있다.) 넘어 갔단다.
문을 닫은 년도를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문닫고 15년후면 몇년인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공짜로 운영했다는 결론이다. 지금 부터 갚으면 된다. 그런데 그때 인수 받은 땅값이 3배이상 폭등해서 땅값만 해도 어마어마해졌다.
한번 생각해보라 15년전의 땅값을 지금은 못올라도 5배는 올랐다.
그걸 노동자에게 주었다 하더라도 충분히 갚고 큰기업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갑자기 사상 검증을 한다고 한다.
이때부터 나는 나도 모르게 인티민주당에서 핵심민주당이 되어있었다.
보호 해 주고 싶었다. 밥한끼라도 따뜻하게 한끼 하고 싶었다.
바로 민주당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등록했다.
그리고 노후보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어졌다.
누가 시킨다고 하겠는가?
어떻게 해서 1달사이 나를 이렇게 철처히 바꾸어 놓았는가?
몇일전 돌아가신 장인의 사상문제를 걸고 올때는 이사람이 과연 민주당사람인가 하는 의아심마져 들었다.
이젠 보여주어야 한다.
완벽한 승리를
서민의 대통령을 위하여
철저한 진실의 대통령을
지금 여자(부인)들의 표가 무섭게 노무현에게 가고있다.
이보다 더 멋있을 수가 없단다.
잘못하다가 마누라 뺏기겠다.
대통령되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진정 서민의 대통령
언론을 겁내지 않는 대통령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질수 있는 대통령
그 조그만곳에 당신의 진실이 있어 좋습니다.
왜이리 날이 더디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12월까지 기다리나,
월드컵 할때 선거 했어면 좋겠다.
위글은 50살 먹은 사람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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