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한번쯤 길을 가다 성기노출증 환자를 만난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어떻게 하죠?
네. 열이면 열 으악-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가죠.
크...
근데요. 이런 태도가 바로 성기노출증 환자가 노리는 거란 걸 아시나요?
그들은 자신의 성기(성적능력)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노출증 환자가 되었고,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켜 여성들이 깜짝 놀라는 태도를 통해 그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보상받으려 한답니다.
불쌍한 사람들이죠. 여자들이 놀라는게 자신의 성기가 대단히 크기 때문이라고 믿는다니 말입니다. 참.. 이런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아야 하는 건데,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이 병이 잘 낫지를 않는다는 군요.
자, 이쯤 되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눈치들 채셨을 거예요.
이런 성기노출증 환자를 만났을 때 어찌 해야겠습니까?
그렇죠. 절대 놀래거나 화들짝 거리면 안됩니다.
'참내 것도 **냐(허걱!!-등급 보류)'듯한 표정으로 무심히 지나치면 다시는 거기서 그런 짓 안하죠.
어쩌다 팬클럽 사이트에서 이런 태도를 취해야 되는 일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지만.
무언가 콤플렉스 때문에 얄궂은 도배질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등급보류의 태도를 취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아시겠죠! 여러분.
그러므로 '사랑합니다'리플을 한번만 다시면 다른 사람들이 그거 안읽어 보니까 떼거지로 리플달아서 계속 같은 행동을 유발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맙시다. 그러면 혼자 열내다 제풀에 지쳐 사라지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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