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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 화장실 낙서와 조선일보/ 조독마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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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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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2:33:05 from 211.183 조회수 19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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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총재의 목슴을 건 민주화 촉구 단식사건보도는
속보성에서 화장실 낙서보다 조선일보는 20여일 늦었다.
입만 열면 자칭 1등신문이라고 개거품을 무는 조선일보가
잘 보그레이 조선일보의 멍멍이들아
1983년 난 김영삼 지지자였다.
내가 김영삼을 강렬하게 인지하게된것은 1979년 8월
YH여공 신민당사 난입사건때 였다
점시식사중에 아버지는 TV속보를 보고 짬짝 놀라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그래서 잘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후의 급박했던 정치과정은 뚜렸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솔직히 김대중은 잘알지 못 했다, 짧은 서울의 봄
그시기는 너무 짧아서 김대중의 장단점을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1983년 5월? 나는 모대학 화장실에 앉아 있었다
그 화장실에 김영삼이 서울대병원에서 단식한다는
낙서를 보았다. 옆의 여성의 성기에 관한 애기와 함께
그날은 단식을 시작한 다음날 이었다
그당시 조선일보는 김영삼이 단식을 끝날때까지
단식한다는 기사를 쓰지 못했다
그기간은 20여일이 넘었다
이것이 조선일보의 진짜 모습이었다
할말은 한다는 조선일보의 선전
너무 가증 스럽다
언론자유를 신장하는데 조선일보가 기여한바는 없다
그건 빨갱이라고 조선일보가 각인 했던 이른바
학생 운동권의 노력때문이 었다
언론이 탄압받던 시절 조선일보는
굴종의 댔가로 , 사기의 댓가로 무수한 특혜를 받았다
그후 정치인 김영삼이에게 가져왔던 은근한 호감은
IMF와 함께 산산히 부셔졌지만
참 그리고 그때 조선일보 편집인은 최병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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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 군대와 조선일보
전두환 또라이 각하의 힘이 절정기에 있던 1985년
저는 수방사 예하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사병이 볼수있던 신문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전우신문 과 조선일보(대대장이 집에서 보던 신문을 항상
부대로 가지고 와서 가끔 볼수 있었음)
당시 사단장은 안헌데소장
후에 노태우의 경호실장을 했던 9.9 인맥으로 2000억 뇌물과
관련된 배달사고로 구속되엇던 사람으로
전투력 강화 100일작전으로 졸병들은 좀 고생좀 했죠
당시 부대 분위기는 지금 회상하면 참으로 코메디였습니다.
" 전두환 각하와 이순자 여사의 만수무강을 위하여"
라는 건배구호가 여기저기서 들리던 시절 이었습니다.
마치 이북의 김일성 살인 독재정권 따라잡기와 같았습니다.
당시의 군대분위기에서도 자랑스럽게 볼수 있었던 신문
그게 조선일보 입니다.
조선일보가 전두환을 "구국의 영웅" 고뇌에 결단
등등의 용비어천가를 부르는데 따른 보상이었습니다.
따라서
조선일보는 민주주의 정신 신봉과는 가장 거리가 먼
신문이었습니다
바로 조선일보는 없어져야할 쓰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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