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반수구연대 제의
|
| 글쓴이 |
동양사 ()
|
| 글쓴 시각 |
2002-04-07 12:27:28 from 218.50. 조회수 91 추천수 0
|
노짱님..
이제 대세는 기울어졌읍니다.
이인제가 자꾸 험담하더라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지 마시고
오히려 이인제에게 유화제스처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인제는 끌고 가야 합니다.
이인제가 비록 비겁한 수를 쓰고 있지만
그도 버림받을까봐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현시점에서 그가 어딜가겠읍니까?
그러나 박찬종 보십쇼..
완전 고립되니까 백기투항 하지 않습니까.
인제라고 안그러리란 법 있읍니까?
정책대결 하십쇼.
하지만 인제를 너무 자극하는 말은 하지 마시고..
언제나 동지임을 강조하십쇼..
님을 헐뜯는 데대해 비난만 하지마시고
수용하고 때론 승복하는 여유를 보내십쇼.
이인제가 더티하게 나오더라도..
그래도 난 널 사랑해..라고 추파를 던지십쇼..
보혁구도로 간다면 선거의 승패는 중도공략입니다.
중도란..왔다리갔다리가 특징일 수 밖에 없읍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대부분 중도이기에 왔다리갔다리가 서슴없이 자행될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노짱님도 중도지만 보기드물게 중심을 잡고 있고..그 희소성이 크게 작용하여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읍니다.
이인제도 이쪽으로 왔지만
저쪽으로 갈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인제 끌어안기에 실패하고 조중동의 최병렬 띄우기가 성공한다면
대선에서의 승리는 장담할 수 없읍니다. 영남표가 갈리고 충청표를 다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중도파의 상당수가 수구파들에게 착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읍니다.
이인제..밉더라도 끝까지 끌어 안으십시오.
과거 김영삼 김대중은 수구를 끌어 안아 정권을 획득하는 바람에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읍니다.
노짱님..아직 개혁..혼자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도라면 중도우파든 중도좌파든 포용력있게 끌어 안으시기 바랍니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