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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민주당 경선에 손떼라...너무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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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나라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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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2:04:35 from 211.108 조회수 14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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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전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까지는 정치인 얘기만 나오면 다 도둑놈이다. 생각하고
불신과 좌절속에서 살아왔읍니다. 돈있고 능력있으면 희망이 없이 이 나라를 떠나 이민
이나 갖으면 하고 살아왔읍니다. 그러나 민주당 경선을 보면서도 처음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
았읍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조.중.동의 부정적인 보도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년전 판촉사원에서 조선일보 경품을 받고 6개월간 무료로 보여준다기에 봤읍니다.
신문을 보면 볼수록 희망적인 면이 없이 온통 나라가 결단난것처럼 김대중 정권을 흠집내고 .
통일문제등 국가의 장래가 달려있는 문제도 비젼없이 비판만 하는 신문 ....짜증나서 조선일보를
끈었다.
그후 동아일보 판촉사원들의 권유에 좀 괜찮을 것 같아서 탁상용 계산기를 받고 6개월 무료로 준다기에 또 보았읍니다. 그런데 동아일보또한 조선일보보다 더 하지않는가.
그래서 일년 반 동안 스트래스 받으면서 보고 끊었다....그리고 와이프가 중앙일보에서 애들
학습지를 주간으로 무료로 준다기에 보고 있는데 ...다 똑같아....
저는 처음에는 조중동이 무슨 말인지도 몰랐읍니다. 그러나 조중동의 모든신문을 보고 나서
아 하 이것이 조중동이구나.....지금은 저도 반성을 많이 합니다. 경품에 눈이 멀어 그들의 신문을
보며 좌절하고 살아 왔다니....조 중 동은 참으로 무서운 신문입니다. 그들은 이나라을 비젼없는
한나라당 이회창한테 바치려고 노무현님을 헐뜯고 있읍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입니다. 하지만 어제 노무현님의 인천연설은 저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었읍니다.
노무현님 ...꼭 승리하세요...그리고 저희 같은 가난하고 절망속에사는 이들에게 항상 희망을
주는 정치을 하세요....민주당 서울경선 꼭 가보고 싶읍니다.......글솜씨는 없지만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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