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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왜 탈당을 했나? 그리고 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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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지평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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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1:24:01 from 211.203 조회수 9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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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는 당에는 보수도 있고 개혁도 있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대선은 양당제로 밖에 갈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제의 머리속 구상은 자민련 민국당과 연합하여 신당을 창설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강원지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충청과 호남을 연합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한계는 지역구도가 그대로 간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역감정 해소는 없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인제는 양당제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당 창당에 강력히 반대를 한 사람이 바로 노무현과 김근태였습니다..
"노무현"은 영남과 호남 연합을 바탕으로한 횡적인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고의 바탕에는 근본적으로 영남과 호남의 연계를 통해 지역구도를 깨는 것입니다..
동시에 정계개편을 통해서.. 지역구도가 유지되지 않도록 정책구도의 대립각을 세울것입니다.
노무현의 사고그림은 ys와 dj 세력을 규합하여 과거 신민당 세력을 다시 결집한는 것이며..
민주와 반민주세력이라는 구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민주노동당의 정치참여의 길도 넓혀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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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의 머리속은 박근혜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김한길의 입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민주당은 승산이 없으며 가망없다고 판단..
외부에서 대선후보를 모셔와야 겠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박근혜 역시.. 한화갑과 동교동게 신파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탈당을 했으리라...
한화갑은 여차하면 탈당하겠다는 사고를 한때 가지고 있었다..
이들의 정계개편의 사고의 구조는 당권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고 대권 후보를 박근혜에게
주겠다는 사고를 가진것이다..
실제로.. 이원집정부제까지 생각했을 정도이니 상당히 다급했음을 알수있다..
박근혜 역시 상당한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과 손을 잡아 대통령의 야심을 가졌으리라..
재미있는 것은 박근혜의 외교정책은 상당히 개혁적이다는 사실이다..
낡은 반공사상을 부정하고.. 부산에서 유럽까지 연결되는 철의 실크로드를 꿈꾸는 것은
여당의 개혁성과 흡사하며 오히려 더 앞선 부분도 있다...
실제로 이분야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해온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그녀에게 천심이 가지 못했다..
아무도..비주류에다가 조직도 없는 노무현이라는 예상밖의 변수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한화갑 역시 어안이벙벙할것이다....
노무현의 기적은 사실 결코 기적이 아니다.. 노무현의 지지자들과 노무현의 입장에서는
예상된일다라며 기뻐할지 모르나.. 막상 탈당을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박근혜와..
경선에 대해서 자꾸 이의를 제기하고 여차하면 탈당까지 생각했던 동교동 신파와 한화갑은
광주패배 이후에 지금도 정신이 어지러울 것이다..
허주 김윤환은 오로지 이회창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회창의 길을 방해할것이다...
이회창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한 허주는 박근혜 대선후보로 당권은 한화갑에게로의
구상에 적극적으로 동의를 했으며. 영남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다..
최근에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바꾸었다..
어찌 되었든 민국당 허주의 입장은 이회창에게 똥칠을 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회창을 최대로 코너에 몰수있는 최선의 방법이 있다면 무조건 그것을 지지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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