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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기회주의자 이회창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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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고구려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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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1:10:02 from 211.179 조회수 19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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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기회주의자 이회창의 비교
1. 이회창의 아버지는 일제시대때 사상담당 검사보를 지냈던 인간이다. 마루야마라고 창씨개명을 했었으며 어렸을 적에는 집에서 한국말도 못하고 오로지 일본말로만 이야기를 해야만 했던 정신까지 썩어빠진 집안의 자식이다. 이회창은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에게 사형을 언도했다. 부미방 사건에서는 민족의 자존심을 팽개치고 역사의식도 없이 방화사건 주동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했던 판사중의 한 사람이다.
노무현은
부미방 사건에서 판사에게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통치면서까지 당당하게 그들을 변호했다. 지금에 와서 미국의 몰상식한 행동을 볼때마다 부미방 사건은 선각자들의 자기 희생적인 용기있는 행동이었다.
이회창은 머리에 들은 것이 없거나
민족의식이나 역사의식도 조금도 없는 저질 법조인 출신임에 틀림없다.
그런 인간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2. 이회창은 경상도에 가면 자기가 경상도에 연줄 있음을 자랑하고 충청도에 가면 자기가 충청도 출신이라 자랑하고 전라도에 가면 자기하고 전라도하고 관계있음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 망국적인 지역감정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근심하고 걱정한다면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
노무현은
자신이 지역감정의 희생자가 될지도 모를 험난한 선택을 용기있게 했고, 지역감정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은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의 정치사상 누구도 노무현과 같은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주었던 정치인이 없었다. 부산이 지역감정을 녹이는 용광로가 되어야 한다고 말 했다.
얼마나 멋있는 말인가 ? 이회창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
혹시 내년 대선에 허태열을 내보내 지역감정을 자극시킬 생각이라면, 제발 부탁이다. 집에서 손자나 보아라.
3. 이회창은 새로운 삼김정치를 만들고 있다. 삼김정치의 가장 큰 폐혜가 무엇이던가 ? 민주적 절차없이 일인 보스에 의해서 당론이 결정되고 그 정해진 당론에 일인의 반발도 없이 그대로 수행되어지는 것이 삼김정치의 본질이 아니던가 ? 그동안 이회창이 행해온 정치행태를 보라. 자기를 반대하던 인간들을 한 번이라도 중용했던 적이 있었던가 ? 자기가 이용해먹을대로 이용해먹다가 용도폐기 시점에서는 과감하게 팽개쳐왔다. 그리고 지금 한나라당에서 발언권을 얻고 있는 인간들은 김대중 가신 못지 않은 이회창 가신아닌가 ? 이회창이 있는한 한나라당에는 민주적 발전 없다. 삼김보다 더한 이회창 보스정치만 남을 뿐이다.
노무현은
계파가 없다. 가장 큰 약점이기는 하지만 민주주의의 발전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진중권도 말했었다. 노무현은 항상 다른 사람에게 협조를 구하듯이 말한다고. 노무현은 그런 겸손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취합해서 더 좋은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정치를 하는 분이다. 해양수산부 직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있었을 당시의 노무현을 어떻게 평했는지 함 찾아서 읽어보아라. 노무현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이 나라 민주주의가 발전한다.
4. 이회창은 탈세범, 공금횡령범 조선일보와 야합하는 정치인이다.
대한민국에 제대로 정신있는 사람들중에 조선일보를 언론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 자신들의 정적에 대해서는 사실보도조차 제대로 안하고 자기네 마음대로 왜곡하면서 자기네들에게 불리한 이야기하는 내용은 한마디도 싣지 않는 싸가지 없는 신문지. 그런 조선일보를 정치인들이 그동안 얼마나 두려워해왔는가 ? 그래서 이회창도 지금 조선일보의 자유를 위하여 변호하는 것 아닌가 ?
내년 대선에서 지지를 받기 위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조선일보를 변호하는 것이 올바르단 말인가 ? 언제부터 그렇게 언론자유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는가 ? 박정희때나 전두환때는 왜 언론자유에 상관없이 살다가 이제 와서야 탈세범조차 잡아가두지 말라며 탈세범, 공금횡령범을 옹호하는가 ? 이렇게 썩어빠진 행동을 하는 이회창은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노무현은
정치인으로서 아무런 힘이 없었던 시절부터 언론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그것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이라고 믿었기에 자기가 손해보는 것을 감수하고 싸워왔다. 조선일보가 노무현에게 재판에 지고 92년도에 2000 만원의 손해배상을 한 것을 알고 있는가 ?
그 재판을 김영삼이 비웃었다. 그렇게 정치하면 오래 못간다고 비웃었다.
하지만 지금의 사태를 보라. 노무현이 옳았다.
민주당은 노무현에게 감사해야 한다. 노무현처럼 언론개혁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한 인물도 없을뿐더러 그 만큼 용감하게 언론과 싸울 수 있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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