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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무식이 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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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민주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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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0:35:27 from 211.208 조회수 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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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게 다는 아니지 옳고 그른것을 판단할줄아는 사람이 진정 민주시민!!!
훈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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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배운건 있어 가지고
우리 국민은 당신처럼 배운 사람을 택하지 않을거야
말만 번지리하고
하는 짓거리는 나라 말아먹을 짓만 하고 다니고..
이인제나 이회창이 하는 짓이지.
소도구분하는 좌우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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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무지, 논리상 허구 그리고 그의 추락
이인제 진영이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노무현 정체성 확인
요청과 관련해 답변이 궁할 때마다 노무현이 들고 나오는 주장
이 한가지 있다.
"그런 논리는 한나라당 식이다"라는 것이 그것이다.
한나라당 식이라는 것이 그토록 잘못된 것인가 보다.
노무현의 반복되는 그런 주장을 듣고 있다보면 실상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는 한나라당이 마치 몹쓸 정치인들로 구성된 하류
정당쯤으로 비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노무현의 한나라당 경시자세에는 바닥이 없어 보인다.
재탕, 삼탕 반복되는 그의 이런 억지 논리는 언제까지고 이어질
태세니 말이다.
한나라당은 어떤 정당인가?
한나라당은 원내 제 1당이다.
모든 정치적 여건상 불리한 점이 많은 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원내 과반수에 근접하는 의석을 국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나라안 제 1당이 한나라당이다.
각종 여론조사는 차기 대통령은 현 집권당인 민주당이 아닌
한나라당에서 배출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이 압도적 다수임을
알려주고 있다.
여러 면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국민
들로부터 지지들 받고 있는 정당이 제 1 야당 한나라당이라는
것이다.
이런 한나라당이 자신들만의 색채, 정치적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하자라 주장하는 노무현 진영의 반발은 큰 잘못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색채는 곧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색채이
기 때문이다.
그들의 사상은 곧 우리 국민들의 사상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식은 곧 국민의 식인 것이다.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노무현에게, DJ에게 던지는 질문은 곧
국민들이 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마찬가지다.
이인제가 제기하고 있는 노무현의 과거행적과 관련한 의문들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인제를 지지하고 있는 그 당내 당원들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일부 국민들의 의문제기라 할 수 있다.
그런 이인제의 의문 제기에 대한 노무현측의 "수구 냉전적
사고에서 비롯되는 한나라당적, 수구 언론적 문제제기. 본선
에서 답을 내놓겠다"라는 식의 답변은 그들 진영의 오만함과
책임 회피적 사고 자세를 증명하고 있다.
노무현의 한나라당 무시 행위는 곧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으니 한나라당이 그리고 민주당 내부에
있는 제 정신 가진 정치인들이 노무현이 보이고 있는 이런
무지한 작태, 경거망동에 침묵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
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이 양당 모두에게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을 묻게
되겠지만 어쨌든 이 일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은 그 발원지인
노무현에게 있는 것이니 우선적으로 노무현이 그에 대한 대
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노무현.
그의 발언을 통하여 노무현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시스
템의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들 진영의 도발적인 어휘 사용과 한나라당, 오랜
전통의 언론 등을 향한 파괴적 적대감 표출행위는 그들의
사고방식 저변에 깔려 있는 것이 우리가 익히 잘 이해하고
있는 자유민주적인 것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노무현이 주장하는 민주, 자유는 그 주의에 대한 이해와
철학이 결여된 저열한 수준의 것일 수밖에 없으니 그런 사람
이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군철수 주장과 관련하여 노무현 진영의 최초 해명은 "내용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명했다."는 것이었다.
그런 말을 한 적은 없고 서명한 적은 있다는 황당한 변명이
뒤따랐다.
법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서명에 따르는 책임의 한계를 이해하
지 못해 국가의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칠 중대한 사
안이 담겨있는 시국선언문에 그냥 서명했다는 주장이었다.
르윈스키와 관련한 클린튼의 변명을 연상케 하는 수준의 이런
해명은 곧 발전적으로 진화한다.
"80년대 재야는 미군에 거부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국
제정세를 감안할 때 주한미군 주둔이 필수적이라는 DJ의 설
명에 동의했고, 이후에는 재야 사람들을 만나서도 설득했다"
는 것으로.
앞으로 그를 둘러싸고 있는 의혹과 관련한 노무현의 발언들이
얼마나 더 진화하게 될지는 상상조차 쉽지 않다.
그가 소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지 이제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의 발언의 변화는 그야말로 예측불허, 변화무쌍하기 때문
이다.
민주당에 몸담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발언들이 자리와 상황
에 따라 마치 카멜레온이 변색하듯 그 색을 달리하곤 하는
것을 우리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나
선 사람마저 이런 작태를 서슴치 않는다면 그로 인해 사상적
혼란을 경험하게 될 그의 지지자들 그리고 그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럽
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지만, 정치인의 이유를 명확히 밝
히지 못하는 수시 변신은 국민들로서는 유죄나 다름없다고
판정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런 정치인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역시 노무현은 민주당에나 어울릴 정치인이다.
속속 발굴되어 하나 하나 밝혀지고 있는 노무현의 과거와
관련한 사실 및 발언들.
그리고 거듭되고 있는 노무현의 궤변에 가까운 변명들.
이제는 지겹다 못해 역겹기까지 하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부류의 정치인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권리가 우리에게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있을 노무현이 참여하게될 모든 선거에서 국민들의
한 표 한 표는 사려깊고 정당하게 행사될 것이며 숨김없는
의사의 표출로 나타나게 될 민심은 노무현의 추락으로 결론
맺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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