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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중동은 비보도의 약속마저 깨버리는 비양심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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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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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0:17:08 from 61.84.1 조회수 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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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아니고 노무면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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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표시를 하며 맘껏돈썼다고 ?
서민을 위하는 후보라 자청하는 자가 컴퓨터에 유권자별로 ○.×표시를 해가면서 맘껏 돈을 써봤다고 실토했다.
돈 어디서 났는가?
이것도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낭설들인가!
검증을 요하는 후보들은 어떠한 낭설이라 하더라도 해명을 해야한다.
국민에 대한 의무이고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피해서는 안된다.
노후보는 해명해야 할것이다.
◇"원도 한도 없이 선거비용 썼다"=선거비용과 관련한 盧후보의 발언은 지난해 12월 말 민주당사 인근 중국집에서 있었다.
언론사의 민주당 팀장들과 회식하는 자리에서 나왔으며, 참석자는 20명 안팎이었고 유종필 특보도 참석했다.
중앙일보 기자도 이 자리에 있었다.
여기서 盧후보는 "그동안 다섯번 선거를 치렀고 대개 법정 선거비용의 두배 정도를 써왔다.
하지만 지난번 부산 선거(2000년 총선)때는 컴퓨터에 유권자별로 ○.×표시를 해가면서 맘껏 써봤다.
그래도 안되더라"고 말했다.
盧후보의 당시 발언 취지는 자신도 돈 선거를 해봤지만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회식이 끝난 뒤 몇몇 기자는 "선거법 공소시효(6개월)가 끝나서 저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냐"고 지적했고 盧후보측은 다시 비보도를 요청했다.
김종혁 기자 kimch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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