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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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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정 용감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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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9:57:10 from 211.196 조회수 3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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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불리한 하게 쓴 언론에 손때라고 하면 용감한 것이고,
상대에게 불리하게 언론에게 한마디하지 않으면 비굴한 거인감?
고구려민족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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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노무현
노무현님 언론과의 전쟁도 불사해야한다는 말을 했다는 기사를
읽고 깜짝 놀랐다! 이분 미쳤냐?라고. 이분 정치 그만하겠다는 건가?라고.
대한민국에서는 뒷구멍에서 언론을 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공개석상에서
정면대결을 외친 정치가는 없었다. 노무현님이 아마도 최초일 것이다.
모두가 특히 정치가는 언론에게 잘 보이려고 뇌물을 주고 별짓을 다해도
감히 언론과 일전을 벌리겠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못한다. 자칫하면 뼈도
제대로 추리지 못하는 신세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언론은 마지막 남아있는 성역이다. 스스로 대통령도
만든다고 외치고, 장관 한둘 목 치는 것은 닭을 잡는 것보다 쉽게 여기는
그런 곳이다.
성역이 있는 곳은 반드시 썩게 되어있듯이 대한민국의 언론은
속속들이 썩어 있으며, 또한 권력도 막강하여 김영삼은 세무조사를
해놓고도 쉬쉬하고 말았다.. 그만큼 부패한 언론을 들어내기가
힘들다는 말이다. 아니면 김영삼이 언론과 뒷거래를 했던가.....
[한나라당은 신한국당 시절 자기들은 언론세무조사를 했으면서도
남이 하니까 언론탄압이라고 한다. 자기들이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한국의 언론은 멀쩡한 사람 병신으로 만들고, 살인 독재자를 위대한 인물로
만들고, 없는 빨갱이도 마구 만들어 낼수 있는 마술사이다. 정직한 인물도
부패한 인물로 바꾸어 놓고, 무능한 사람도 유능한 사람으로 만든다.
그래서 박정희가 위대한 인물이 되고, 전두환을 찬양하는 사람이 나오고,
김대중이 빨갱이가 되고 김영삼의 무능을 백성들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노무현이 이런 대한민국 최대의 언론깡패집단에 대하여 정면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언론에 정면도전을 한 사나이! 그 이름,
노무현! 그는 정말로 용감한 대한의 사나이인가? 아니면 세상을 모르는
멍청이인가? 노무현이 바보라해도 이 바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시대의 바보 영웅 노무현이라고! 바보 노무현!
그러나 앞으로 교묘하고 음흉하게 그에게 휘몰아칠 폭풍을
어떻게 감당할지? 노무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다음의 노무현의 언론과의 일전불사 발언에 관한 신문기사.....................
[노무현장관"언론과 전쟁도 불사"]
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제는 정권이 언론과 전쟁선포도
불사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이 예상된다.
노장관은 7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언급, `언론 세무사찰 즉각 중단' 주장은 "공당의
대표로서 할만한 말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노장관은 "언론이 더이상 특권적 영역은 아닌 만큼 세무조사를 받을
때는 받아야 한다"면서 "언론과 맞붙어 싸울 수 있는, 기개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대통령보다 더 무섭지 않았느냐", "누구나 천적 관계가
있는데 언론만 천적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하생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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