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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유치한 글 좀 그만 퍼오슈? 그거 가지고 선악을 판단 할 수 없소..미화나 악용될 소지가 더 많으니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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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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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9:15:48 from 218.50. 조회수 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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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의 지저분한 방식 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을낀데..
최상우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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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추사모(추미애를 사랑하는 모임)에 가보니 감동적인 글이 하나 있어서 퍼왔습니다,
여기에도 올랐는지는 모르겟네요.
노무현의 인간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제가 관여하는 사이트에 오늘 아침 재미있는 글과
댓글이 올라와서 여기에 옮깁니다.
참고로 허 모양의 고등학교는 혜화여고 입니다.
잘 읽어 보시면 노무현 후보의 딸이 혜화여고를 다녔다는 것이
아니고 혜화여고에 다니시던 임은실 선생님이 언제였던가
담임을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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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모양
저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요.
예전에 노무현씨 딸을 담임하신적이 있으셨대요.
그 선생님은 시험을 못보거나 하면 부모님께 싸인을 받고,
코멘트를 달아오게 하셨는데요.
그때 노무현씨 딸이 수학시험을 너무 못봐서(점수도 말씀해주셨는데
생각이 안나네요^^)부모님 코멘트를 달아오라고 하셨대요
대부분 "죄송합니다...잘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는데, 노무현씨는
"수학은 잠깐 못하지만 너무너무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내딸입니다."
라는 말만 써줬답니다. 2002/03/27-22:09:50
김 모양
담임 누구?
2002/03/27-22:54:26
허 모양
임은실 선생님이신데요.
국사 선생님이셨어요~
2002/03/28-01:06:27
신 모양
가슴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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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알면 알수록 가슴을 뭉클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치는 희망을 잉태했다' 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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