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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절은 지나가고]이젠 몇몇 언론들의 말장난에 전국민이 속고 놀라는 시대가 아니라, 정보가 공기처럼 공유되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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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중동의 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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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8:52:31 from 61.99.1 조회수 5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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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는 진실을 호소할 지면이 없어서 억울한 국민들이었었지
그래서 국민의 뜻으로 한겨레를 탄생시켰었었지
그러나 조중동은 똘똘 뭉쳐서 많은 사실을 왜곡하며 한겨레신문을 이상한 신문쯤으로
몰아부치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맘놓고 유린하던 시절이 있었었지
조중동 아름다웠던 꿈같은 시절이었었지
누구보다도 정보의 양이 풍부한 신문사에서 왜 이런 바보같이 미친짓을 계속했었을까
그들은 정보를 가지고 세상을 지배할려는 계획하에 국민을 맘대로 놀렸었던거지
그러나 세상은 인터넷의 물결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게 변해버렸었지
조중동은 노무현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고 많이 놀랐었지
자신들의 속셈을 분석해내고 더많은 정보들을 공기처럼 함께 공유하는 네티즌의 물결을보고
신문사도 이젠 서서히 국민들의 힘 앞에서 불안하고 초조한 나날을 보내게됐었지
자유시장 체제에서 쫓겨날 수 밖에없는 자신들의 과거를 후회하지만 늦었지
조중동 그러나 어쩌겠어
아름다운 날들은 이젠 가고없어졌는데
국민들의 저항에 의해서 조용히 조용히 신문시장에서 자리를 잃고
옛날 노래나 실컷 부르며 지난 앨범이나 펴놓고 서서히 미쳐가는 자신의 모습을
슬퍼게 바라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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