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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인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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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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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8:47:58 from 211.197 조회수 17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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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마에서 펐습니다. 100분토론에서 노무현이 아내를 사랑합니다.. 한 발언데 대한 패러디입니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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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 둘이 모두다 군대안가겠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다들 반대했습니다.
"그럼 안됀다, 사람노릇 못한다!"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보냈습니다! 나중에 제가 정치를 하면 치명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안보냈습니다! 제 아내가 병무청이니, 군의관이니 제 얼굴도 모르는 살람들 찾아다니면서 사정하고 돈까지 줘가 면서 간신히 면제시켰습니다!
왜! 저는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에서 울먹울먹)
그뿐이 아닙니다! 아들이 하와이에서 아이를 놓겠다고 했을때!
제 참모들이 울고불고 말렸습니다! "이번 대선에 독이된다! 가려면 자기들을 밟고 가라"고 죽자고 말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당하게 원정출산 보냈습니다!
이땅에 원정출산이나 병역기피가 걸릴까봐 가슴졸이고 사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는 이런 분들이 가슴펴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런 가슴아픈 일을 헤집어 우리가족을 가슴아프게 만드는 사람들이 밉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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