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언론사 발언 문제
|
| 글쓴이 |
을파소 ()
|
| 글쓴 시각 |
2002-04-07 08:37:20 from 211.216 조회수 90 추천수 0
|
<먼저 사실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지적할 수 있는 문제점>
1. 술자리 사담이 신문 1면을 차지하고 야당이 들고 일어나 사퇴 운운할 정도로 비중 있는 사실인가?
2.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한 술자리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3. 비공개를 전재로 한 이야기라도 그 당시 문제 되었다면 그 때 발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4. 8개월이 지난 이 때 슈퍼 3연전을 앞 둔 시점에서 신문사가 소신껏 발표를 하지 않고 이인제 진영에게 그 사실을 전달하여 발표하게 한 것이 정당한가?
우리가 위 사실 외에 더하여 제기 할 수 있는 문제
1. 누가 이후보 진영에 그러한 사실을 제보했는가를 밝혀야 한다.
만약 술자리에 있었던 기자 중 한 사람이 비공개 대화임에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여서 꼭 기사화 해야 했다면 자기 신문사에서 기사로 내보내면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자사 신문에 게제하지 않고 왜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인제 후보측에 그 기사를 제공했는지 그 의도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후보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술자리에 참석했던 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 내용을 제보했다면 어떻게 그러한 사실을 그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알게되었는지도 밝혀야 하고 이후보 측에게 당사자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제보를 받았음에도 당사자 중 한 사람이 제보를 하였다고 하였는지 그 거짓말에 대해서 추궁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대한매일신문의 기자가 자사의 신문사 데스크에 소스를 제공하고 그 소스는 대한매일 데스크로부터 조선일보 데스크로 넘어갔으며 조선일보에서 그 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지금 시점에서 터트린 것으로 확인되어가고 있음.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제기할 수 있는 문제>
1. 처음 조중동과 2야 그리고 이인제 측이 주장하였던 것은 언론사 국유화 발언이다.
-->그렇지만 참석한 5명의 기자 모두가 그런 발언을 부정하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쟁점이 부각한다. 이인제 후보측과 조중동은 너나 없이 위의 내용을 주장하고 대서특필 하였는데 과연 누가 노무현 후보가 언론사 국유화 발언을 했다고 조작했는지 밝혀야 한다. 이인제 후보측이 그렇게 조작했다면 이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회손이다. 그리고 이인제 후보측에 조선일보 데스크가 그러한 사실을 조작해서 전달했다면 조선일보는 명예회손죄의 간접정범이 될 것이고 조선일보 측에 이러한 사실을 조작해서 대한매일 데스크가 전달했다면 이것은 대한매일이 책임을 져야 한다. 이건 한마디로 유력한 대선후보에 대한 엄청난 범죄행위인 것인다. 다들 이 점 명심해 주기 바란다.
2. 사주의 퇴진과 동아일보 폐간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 발언을 한 당시에 사주는 이미 퇴진한 상태였다.
-->그 당시 동아일보는 탈루세금에 대해 거액의 추징금이 부과된 상태였고 그 추징금을 낼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폐간될 수도 있지만 그건 우리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지금 한겨레나 경향일보에서 시생되고 있는 우리사주 제도 등을 이요하면 폐간되지 않고도 자구책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을 마치 동아일보를 노무현 후보가 폐간시키겠다고 술자리에서 호언장담한 것처럼 호도하는 의도에 대해서 추궁해야 합니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