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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경선대책본부, 보도자료 내용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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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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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6:31:15 from 211.226 조회수 9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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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독자의견두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주자인 이인제 후보의 경선대책본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가 사실과 맞지 않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특히 보도자료에서 거론된 '제보자'들의 제보와 관련, 제보자로 지목된 당사자들은 제보내용이 자신들의 말과는 다르게 '조작'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후보측 경선본부는 지난 4일 <이인제 후보 음해하는 전화, 문자메시지 기승>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제작, 각 언론사로 배포했다. 이 보도자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타 후보 진영이 '이인제 후보 진영'이라고 사칭하며 음해성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보내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저질 선거운동을 벌인다는 제보가 잇따라 들어와 엄중 경고한다"는 문구로 시작된다.
4일 이 후보측 보도자료, "대구지역 제보자들에 따르면..."
또 대구지역 대의원 선거인단인 △이태헌 (대구수성을) △황일숙 (수성갑) △조아무개 (북갑) 씨 등의 실명을 거명하고는 "(이 씨 등에 따르면) 타 후보 진영은 '이인제 후보 진영'이라고 속이고 (전화를 걸어와서 선거인단이) 이인제를 지지한다고 하면 아주 기분 나쁘고 거칠게 특정지역 사투리로 '투표해주시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고 밝히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승욱
뿐만 아니라 보도자료에는 '이들은 또 '이인제 후보 진영이다. 투표를 부탁한다'고 말한 뒤 상대가 말하기도 전에 감정이 상할 정도로 퉁명스럽게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고 전했다"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오마이뉴스 이승욱
이인제 경선본부 측은 또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오마이뉴스>에서 보도한 '대구경선이 7일'이라는 '괴 문자메시지 전송' 사건과 관련해 "제보자들은 이 후보 지지자들을 기권표로 만들기 위해 '대구지역 경선은 4월 7일'이라며 거짓 정보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3일 하루 동안에만도 우리 경선본부에 선거인단의 항의성 전화가 엄청나게 걸려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면서 "최근 후보 검증이 조금씩 진행되면서 유권자들의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이 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저질 선거운동을 벌이는 타 후보측에 자수와 함께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하고, 중앙당 선관위에 공개적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제보자'로 거명된 3명 반발... "이 후보측 주장을 우리 말인 것처럼 보도자료에 실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선본부의 보도자료에 '제보자'로 알려진 이 씨 등 관련자들은 보도자료에 자신들의 실명이 어떤 양해도 없이 거명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보내용으로 밝혀진 것이 사실과도 맞지 않다면서 크게 반발했다.
대구경선대회가 있던 지난 5일 '제보자' 중 한 사람인 이태헌 씨는 당내 선관위 관계자를 찾아와 이인제 경선본부의 보도자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5일 보도자료에 '제보자'로 거명된 이태헌 씨가 선관위와 참여연대옴부즈만 관계자들에게 이 후보측의 보도자료가 조작된 것이라며 항의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 씨는 "지난 3일 한 여성이 이인제 측 사무실이라며 전화를 해, '이인제를 지지해 달라'고 하기에 평소 가지고 있던 이인제 후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면서 "그리고는 30분쯤 뒤 이번에는 서울이라며 이 후보측 경선본부에서 '전화통화에 불쾌한 부분이 있었느냐'고 물어오기에 또 이 후보와 관련해 불만을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씨는 "보도자료에 기록돼 있는 내용을 말한 적은 일체 없었고, 보도자료를 내기 전에 나에게 다시 한번 확인하지도 않았다"고 말하고, "마치 내가 무슨 이 후보 측에 큰 제보를 한 것처럼 밝히고 실명까지 거론해 황당하다”고 주장했다.
기자가 확인한 결과 이 씨와 함께 제보자로 거론된 나머지 두 제보자들 역시 이 씨와 같은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이인제 캠프 쪽으로부터 전화가 와 이 후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제보를 한다는 차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나타난 '타 후보 진영에서 이인제 후보 진영이라고 속이고 전화를 걸어왔다' '이인제 후보 지지자들을 기권표로 만들기 위해 거짓정보를 보낸다'는 등의 말은 한 적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말한 적도 없는데 이 후보측의 주장을 우리들이 말한 것처럼 함부로 보도자료에 적은 것"이라고 이 후보측이 자신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경선본부, "양해 못 구한 점 사과했고, 사실관계 더 확인하겠다"
이에 대해 보도자료를 낸 이인제 경선본부 한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낼 때 제보자들과 미처 충분한 양해를 못 구한 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사과를 했다"고 말하고, "제보자들과 통화를 했던 담당자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며 보도자료에 일부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하지만 "최근 선거인단들에게 이 후보를 사칭해 불친절한 전화를 거는 쪽으로 발신번호를 알아내 추적해 보면 발뺌을 한다"면서 "이는 타 후보들이 이 후보를 공략하기 위해 조작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해 보도자료가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다룬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 이 관계자는 "대구지역 일부 언론사들에게 이 보도자료가 전해졌지만 전혀 보도가 안 된 부분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후보측 경선본부는 이 보도자료가 문제가 되자 자체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던 제보자의 이름을 지난 4일 삭제한 채 게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씨 등 제보자로 거론된 사람들은 "이 문제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해결된 문제이냐"면서 "보도자료의 문제점을 시인하고 정정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다면 검찰에까지 고발할 것"이라면서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아래 뎃글들 입니다
이 고비는 고비도 아니다
노짱만세, 2002/04/07 오전 5:29:32
이인제후보는 고마운 분이다.
앞으로 대통령 선거는 많은 시간이 남았다.
이인제 후보의 행동은 앞으로 해충과 조중동이 할 일에
비한다면 스파링에 불과하다.
노짱! 당당히 그리고 멋지게 당차게 이겨나가야 한다!
민족봉숭 대동단결
황봉알, 2002/04/07 오전 3:30:22
이인제 멀쩡하게 생겼두만...
아마 선거캠프 합바지들이 또라이내지는 졸라멍청해서그런거야..
그러니까 인제는 인재를 잘 쓰지 못하는 사람같구만
그럴리가없겠지만 만약에 대통령이 되면
합바지가 포진해서 나라 망치고도 남지 암.
남고 말고..
완전히 "그때를 아십니까" 다
국민, 2002/04/07 오전 3:27:57
진짜 한다 한다 하니까 별 쑈를 다한다.
정말 인간 욕심의 한계는 어디인가?
자유당때나 볼수있었던 모습이 이십일세기 이천이년도에 횡행할
줄은 정말 몰랐다. 이건뭐 방송에서 하는 비내리는 흑백화면의
"그때를 아십니까"도 아니고...
이래서 보고 배운것은 무시못하는것 같다.
아직도 몇주 더 남았는데 더 어떤일이 일어날지
이제는 분노를 넘어 같은 인간으로서 섬찟한마음과 함께 연민의
정을 느낀다.
인제 군수감도 못되는군...
김두회, 2002/04/07 오전 2:51:35
민주당 경선을 계속 지켜보는 38살 국민 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면
이인제씨는 중증의 대통령병 환자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자꾸하시는데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의식있는 다수의 국민들뿐 아니라
이제는 약간은 무지한 국민들에게 조차도
최근의 이인제의 행동은 외면을 당하는것 같습니다.
이인제씨는 하루 빨리 출세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이 진정 어떤것인지,
아주 깊이 생각하시고......
잘못을 반성하시여.....
민주당 2기 집권의 새 역사에 함께 동참하여
서울대학 보내주고 판사시켜주고 변호사로 돈 벌게해주고
장관 시켜주고 국회의원까지 시켜준
이 사회에 보답을 하셔야 할것이고
만약 너무나도 개인적 자존심이 상해서 동참하실 수 없다면
우리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새 역사의 물결을 방해하지 마시고
정치를 접으시는것이 본인을 위해서나 대한민국을 위해서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도 그랬잖아...
또한껀, 2002/04/07 오전 2:43:36
울산 경선에선가...인제측에서 사람들 대접하다가 걸리니까 노후보측에서 우리를 음해하려는 자작극이라고 오버했잖아...오노처럼.
그러다가 민주당 선관위한테 엄중 경고 조치 먹고...
이번엔 그 2탄인가?
아니다 3탄이다....노사모가 정치인들을 협박하고 매수해서 의원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벌벌떨고 있다고 했지??
그런일에 겁먹었다면 수많은 날치기나 국회파행때 쏟아지는 국민적 비난에는 왜 끄떡을 안했을까
인제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인제짱.., 2002/04/07 오전 2:03:29
어떻게 저렇게 상상력이 좋을 수가 있을까?
정치인 보다는 사이비종교쪽에 소질이 있어보인다
놔둬라......꼴리는대로 하게...
좆 꼴리냐?..., 2002/04/07 오전 12:32:57
난 요즘 종이 신문은 한겨레...최근엔 가끔 문화일보도 본다...
인터넷은 오마이뉴스와 연합 신문을 본다...
참!! 참!! 참!! 인터넷 조선도 본다.....졸라 욕할라고....
국유화.........안돼....
사원 지주제.....안돼....
왜?......왜?.....곧 망할거니까....망할 신문사 왜..국유화해?
그냥 망하게 놔둬......돼지기 전에 최후 발악 하는 꼬라지도
재밌자나...씨벌넘의 쌔끼들......
돼지기 전에 맘대로 발악해라.............
이제 국민들이 너희들을 심판하리라.....씹새...좆...쭝...똥아!!
일단 저질러보기.
이성재, 2002/04/06 오후 11:27:50
한마디로 그러네요.
이인제의 모든 문제제기는 일단 저질러보고
'아, 사실관계를 더 확인해 보겠다' 는둥.. 하는
어처구니없는.. 저딴게 무슨 대통령이 되겠다고
정말 유치한 발상이다 .. 피혜의식의 발로 ... -_-;
김호진, 2002/04/06 오후 11:11:09
이게 뭐냐? 공세를 하려면 좀 수준을 높여달라 .. 유치해서
더이상 못봐주겠다 .. 뭐? 일부러 이인제 지지자라구 전화해서
불쾌하게 만든다음 전화를 끝었다? .. 경선일이 4월 7일로 연기
되었다고 거짓말을해? ... 이구 .. 유치해라 유치해 ..
수장이 서울대출신이고 그래도 다들 대학까지 나온사람들집단이
어찌하면 이렇게 유치한짓을 한단말인가? 얼도당토 말이 않되는
소리아닌가? ... 한심한지고 ..
방식또한 옛날 썩은 정치가들 수법인지고 ..
일단 선거전날 .. 터트려 놓구 .. 그다음날 아님말고 식의
조선일보가 자행해오던 썩은 수법아니던가? ..
그래도 민주당 사람들이고 ...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진영인데
어찌 자신들이 당해오던 더럽디 더러운 치사운 수법을 써먹는
단말인가? ..
이제 이인제를 썩은 정치인으로 규정하겠네 더러운놈 ..
이제부터 두고보자 ..
허허! 이런 무식한 궁민들을 봤나!
인제군수, 2002/04/06 오후 10:54:10
순 빨갱이
길거리 정치꾼
거짓말쟁이
상고출신 무식쟁이
장인이 원조 빨갱이
집이 4억이나 되는 거짓 서민
이런....이런 사람 한테 표를 주다니
이러니..이러니 여자하고 궁민은
강하게 밀어 부치든지 글어야 한다니깐!!!!
박정희 아부지 맹그로....!
이인제 일마야! 치사하다~
qksck, 2002/04/06 오후 10:35:42
야비한 이인제,
대통령병 이인제,
추잡한 이인제...
더티한 이인제,
얼마나 다급했으면 없는 사실도 꾸며댈까?
김윤수특보가 한짓을 타후보측에서 했다고 덮어씌우기까지 해대니.
더럽다, 더러워.
얼마나급했음.....
인제불쌍타, 2002/04/06 오후 10:12:32
연좌죄에 목숨을 거시나~~~
이제 내일 다음주..더욱더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내 두눈으로 똑똑히 보아주겠네...
죄송합니다.
김윤수, 2002/04/06 오후 10:08:20
우리 후보는 경선 하느라 돌아다니시느라,
보고를 받은바가 없어서 그렀습니다.
제가 조선일보랑 다른데고 확인 해 보겠습니다.
혹시 그런 말씀이 없으셨다면...
아니면 말고.
요새 라면 논법이 유행이라서리 ^^::
이인제 답변
난나, 2002/04/06 오후 9:57:09
허허허 내가 공식 제기함바 없음 허허허
용기있는 행동을 하신 이 태헌씨에게
이 솔, 2002/04/06 오후 9:55:33
안녕하세요.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대세론을 되살리까 붉은 눈이 되어있는 이인제씨의 작태에 귀하의 따끔한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어차피 이인제씨는 사과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귀하께 심한 욕설을 할 걸로 사료됩니다. '감히 대통령이
되실 귀하신 나에게 하찮은 니가 까불어, 죽을려고 자식'.
귀하의 용기있는 행동에 다시한번 심심한 감사드립니다.
인제 야비한짓 고마해!!!
다디비삐, 2002/04/06 오후 9:05:53
조선, 동아, 인제, 해충이캉 와그리 달만노. 아이모 말고!
서울대 아깝다. 자랑마! 내사 상고 공고 지방고 무명고 나왔다케도 상식을 가춘사람이모 몬된 서울대출신보다 조타. 우리나라 서울대출신 높은양반들 하나도 존경모태! 독제 미국 재벌앞에 발가락이라도 빨아줄것처럼 절절매는 그런자 들 보다 초등학교만 나온 막일꾼이 더 좋아!
장가가기도 전에 죽은 장인이 좌익활동했으모 어떤는데????
삼조글 며라나????연좌제버비 그리된나????
에이!!! 야비한인가나나나나!!!!!!!!!!!!!!!!!!!!!!!!!!!11
예상되는 2인제후보 답변
49, 2002/04/06 오후 8:48:19
1.
나는 몰랐다 우리선거운동원들이 모르고 발표한 모양이다
그러면 우리선거운동원들을 고발하라
자세한건 법정에서 밝히겠다
2.
음모다 배후에 김심이 있다
요즘 인제와 해충을 보며 느끼고 있다.
onyon, 2002/04/06 오후 8:33:40
서울대 법대 나왔다는 것이
반드시 머리 좋다는 뜻은 아닌가 보다.
인제 우냐노?
이준섭, 2002/04/06 오후 8:29:24
색깔론 등 각종 파렴치한 발언을 다해도 먹히지 않고
계속해서 노무현 후보한테 1등을 내주고 있으니
인제 우냐노?
또 나갈래?
인죄...진짜 주접은 혼자 다 떠는구나..
아.., 2002/04/06 오후 8:08:13
너랑 이회창은 진짜 환상의 주접부라더스다..
적반하장이라고 아시는지..
아일랜드, 2002/04/06 오후 8:05:37
정말 유치하고 졸렬한 방식의 선거운동을 하는 쪽이 어디인지...
참...우습다...
나도 이제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다...
누가 어떻게 전화오는지 보고 글 써야지...
하여간 왜 저리 치졸할까?
(누구라고 말 안 해도 알겠죠? 똑똑하신 분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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