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느 사이트를 가든 소위 '알바'라고 불리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 내시거나 혹은 욕으로 맞대꾸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중 특이하게 이 싸이트 만은 욕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점잖게 타이르시는 분들 또한 상당 수를 차지해서, 역시 노짱을 사랑 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
구나 하고 다시 느끼게 되고 저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제가 보는 노짱 역시 그런 '알바'들마져도 보듬어 안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 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든 생각인데, 우리 노짱의 이미지가 소외받고 푸대접 받는 사회의 약자만을 위하는
식으로 굳어지는 건 바로 저들(조중동과 수구)이 바라마지 않는 게 아닐까. 그러니 앞으로의 대선을
생각하더라도, 우리 국민 모두를 수용할 수았는 노짱의 넓은 가슴을 좀더 부각 시킬 필요가 있지 않을
까요? 저들도 우리 국민 일진데 노짱이 주장하는 것이 그들을 죽이려는 것이 아닌 잘못 된 것, 상식
적이지 못한 것을 바로 잡으려는 것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슴 한구석에 나마 한 가닥 희망의
불씨를 가지고 살수 있는 세상이 우리의 그리고 노짱의 목표라는 것을.
우리모두 끝까지 힘차게 나갑시다.
p.s.
노후보 사모님 힘내세요, 아무리 험한 말을 한들 흔들릴 우리 국민이 아님니다. 절대로 사모님 때문에
어쩌구 하는 부류들에게 휘둘리게 놔둘 국민이 아니란걸 믿습니다.
울음을 참으시는 노짱을 보며 대신 을어 버린 이들이 저만은 아닐 겁니다. 서른을 넘은 저지만, 지난 몇 주 만큼 눈물이 헤퍼 본적은 아마도 갓난아기 때 뿐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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