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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답변] 가능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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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배성은 (스팸사절@메롱.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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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6:13:30 from 203.109 조회수 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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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바 팀이 여러명으로 구성되어서, 글을 작성해서 산소녀에게 패스하면 산소녀가 올린다.
(문제점) 굳이 산소같은 여자가 혼자서 글을 올리는거보다 여러명의 알바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다른 컴터를 이용해서 하는게 더 효율적이므로 근거가 부족함. 한편으로는 같은 네트웤에 있는 ip들이 다수 알바짓을 하는게 드러나면 조직적으로 활동한다는게 발각되므로, 보안상의 차원에서 이 방법을 고수할 가능성 또한 잔존함...
2. 산소녀는 가공할 copy&paste의 내공자. 도배하기 위해 미리 자료를 준비해놓고 복사해서 붙이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음. 우선 산소녀는 다른 이들의 질문에 답하거나 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음. 즉, 타인에 대해서 관심을 아예 제껴두고 활동하며 복사 붙이기에 몰두했을 가능성이 농후함..
분석짱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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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노무현 홈피 게시판에 산소같은 여자란 글쓴이로 9개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간단한 음해성 글에서 장문의 논리를 갖춘 글, 그리고 조선일보 기사를 그대로 갖다놓은 듯한 부정확한근거를 마치 진실인양 인용한 글 등을 볼 때 일단 한사람이 쓴 게 절대 아닙니다.
어구사용이 다 다르고, 보시면 알겠지만 글의 수준도 다 다르고 결정적으로 분량입니다.
시간대를 보니 4시 29분,30분,32분,35분,38분,39분,40분,42분,45분,46분에 9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보통사람의 필력으로는 도저히 올리기 힘든 분량입니다.
글의 양도 적게는 a4지 1/4 분량에서 많게는 a4지 2장분량도 있습니다.
이시간에 이런글을 올릴정도로 노후보에게 불만을 가질만한,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노후보를 흡집낼 수 있는 부류는 과연 누구일까?
게시판의 글의 전체적인 성향을 봐도 알겠지만 개인적인 노후보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과는 각도 자체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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