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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어록의 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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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산소가튼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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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4:44:57 from 61.32.2 조회수 4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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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어록의 무게는?
말의 내용을 자꾸 바꿔야 하는 것이 본인으로서는 매우 곤혹
스럽겠지만 어쨌든 노무현의 입에서 엄청난 양의 말이 쏟아
지고 있으니 우리가 그의 진면목을 확인하는데는 적잖은 도
움이 되고 있다.
1. "그런 생각 가져본 일도 없다.
술 먹어도 어딘가 속에 생각이 있어야 나오는 것 아니냐."
술에 취하면 거짓을 쉽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중의 상
식이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능숙하게 하는 것은 맨 정신으로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시의 시대상이나 또는 거론된 주제는 그 언론사들
에 대하여 기자들을 앞에 놓고 거짓말을 할 이유가 전혀 없
는 그런 것이었다.
만약 노무현이 언론의 국유화 또는 그와 유사한 주장이 담긴
발언을 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진심일 수밖에 없다.
혹시 그가 술에 만취한 후에라도 거짓을 말할 수 있는, 그야
말로 타고난 거짓말쟁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우리 국민이 묻고자 하는 것은 간단한 것이다.
노무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인가?
그리고 겉을 어떤 식으로 치장했든 노무현이 그런 의미의 말
을 술좌석에서 한 적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2. "상식 밖의 불가능한 일을 이야기했을 때 그대로 믿으면
믿는 사람이 이상하다."
사회를 살다보면 우리의 생활 주변에는 상식 밖의 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
예를 들어 월 30-40%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런데 믿는 이 거의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속아넘어가 평생
쌓아올린 재산을 일순간에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히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이상하고 모자라는 사람들이라
평할 수밖에 없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존재하기 마련
이다.
만약 노무현이 이인제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도 그런 노무현을 앞으로도 추종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노무현은 그 사람들을 향해 이상한 사람들이
라 말할 것인가?
지금까지의 노무현의 발언은 그런 말이 있었을 것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의롭기만한 것이었다.
만약 지금까지 있어온 노무현의 발언이 뒤집히는 상황에서도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행태는 정상적인
사람들의 그것과 크게 차별되는 그런 것일 수밖에 없지 않은
가.
벌써 숨이 끊어졌어야 할 정치인이 아직도 지지자들을 내세워
명 연장을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치인들을 추종하는 일
부 사람들의 두뇌수준은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것임에 틀림없
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노무현의 지지자들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가?
3. "전쟁이라는 상징적인 언어를 가지고 왜 그러나?"
만약 이한혁이라는 젊은이가 자신의 발언은 노무현 부친의
전력을 확실히 잘 알고 있지 못하여 답답한 마음에 상징적으
로 비유적으로 그런 험한 표현을 했다고 변명한다면 그에 대
한 노무현 진영의 고소는 취하되어야 한다.
상징적, 비유적이라는 표현은 만능키와 같은 존재 아닌가.
노무현씨,
이한혁씨가 정상적인 젊은 사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를
철창 밖으로 나오게 해줄 용의는 없습니까?
4. "실수로라도 할 수 없는 발언이다. 나는 국유화를 모른다.
완전 조작이다."
젊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나라의 선량한 국민의 한 사람을
고소하여 쇠창살 안에 있도록 만든 노무현 진영이 두려워
할 것이 무엇이 있겠나?
이인제측의 주장이 조작된 것이라면 이인제도 고발하라.
그리고 그 문제와 관련하여 당신을 비난하는 글을 이 게시
판에 올린 사람들 모두를 고발하라.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이고 당신은 법을 전
공한 사람이다.
무엇이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가.
행동에 나서라.
국가의 기강을 세우자.
5. "사주 없는 신문이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 같더라."
노무현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사주없는 그 신문들의 논조는 왜 항상 일정하기만 한가?
왜 항상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가 말이다.
그리고 왜 그 신문들 전부의 판매량 합계는 조선일보 한 신
문사의 그것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즉 왜 그 신문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있는
가 말이다.
우리 국민들은 무엇이 공정한 것인지를 판별할 수 없을 정
도로 무지한 사람들이라는 말인가?
당신은 그런 무지렁이 같은 국민들의 표를 얻기 위하여 하
루하루 말을 바꿔가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가?
6. "낡고 낡은 색깔론이 판을 친다."
오랫동안 묻어두어도 아무 탈없던 색깔론이 다시 세상의 빛
을 보게 된 이유를 당신은 진정 모르는가?
* 민주당은 무엇하고 있나?
노무현 이인제 이 두 사람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서로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 않은가.
민주당은 거짓말쟁이를 나라의 책임자 후보로 내세우려 하는
것인가?
민주당은 속히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여 둘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는 거짓말쟁이-그것도 국민을 향해 꼿꼿이 얼굴 들고
거짓을 말한 철면피나 다름없는 자-를 퇴출시켜야할 것이다.
DJ는 왜 침묵하고 있나?
더 이상 민주당 총재가 아니라서?
우리는 용어 '광주의 선택'이 의미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노무현 언론관계 발언에 대하여 국정의 책임있는 또는 책임
없는 관계자로서 DJ가 해야할 일은 전혀 없는가?
부록> 이수동측 왈
"이수동씨가 DJ 방미 수행원에 포함돼 자연스럽게 '언론개혁',
'정권재창출' 관련 3개 문건을 얻은 것."
그간 아태재단의 발표에 의하면 DJ와 아태재단은 아무런 관
계가 있을 수 없어 보이는데 DJ 방미 수행원에 공직자도 아
닌, 고작 아태재단에 관계하고 있는, 이수동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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