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답변이넘 어제아침부터 지금까지 노사모 게시판에 계속 똥싸고 댕긴넘임
|
| 글쓴이 |
똥치우는 사람 ()
|
| 글쓴 시각 |
2002-04-07 04:40:27 from 211.45. 조회수 0 추천수 0
|
쓰레기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무현아!! 이제는 빨갱이 장인이 자랑스럽니?
빨갱이 아버지를 둔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잘못이냐고 지랄하는 작자를 보면서 얼마전까지 대한민국 제1정당의 총재를 역임한 이회창의 부친에 대한 친일의혹을 제기하며 있지도 않은 각종 루머를 열성적으로 살포하던 종자들이 누군지 갑자기, 무지하게 궁금해진다.
같은 당 상대후보를 테러하기 위해서 "습격대"를 조직하자는 얘기 정도는 별스럽지 않은 것이라는 노사모를 의심하고 싶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사실 한총련이 주축이라는 얘기도 있고, 각종 사이버테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잖아. 선관위를 비롯한 공권력을 발바닥의 때보다 못하게 여기고, 법이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선별적으로 지키는 것" 이라고 알고 있는 걔들이 확실하다고 생각해.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욕의 롬싸롱에서 새벽까지 계곡주 파티를 벌였다고 난리법석을 떤 일이 있잖아. 결국엔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는 친필서신을 한나라당 후배의원에게 보냄으로 빠아갈 거짓말로 밝혀진 사건 말이야. 그때 가장 먼저 떠들고 다닌 네티즌 중에 하나가 필명 "뉴욕 변호사" 잖아. 얘가 노사모에서 어떤 자리를 맡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심찮게 글을 올리는 광신도는 맞잖아. 아니라고? 피식~
얼마전에 은혜롭고 고귀하신 노무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려, 무려 8 차례에 걸쳐서 배포했다는 죄목으로 21살짜리 휴학생이 구속된 일이 있다며... 다른 것들은 몽땅 차치하더라도 계곡주 파티를 운운한 노사모 얘들도 악의적인 루머를 많이 올린 건 사실이잖아. 그런데도 누구는 구속되고, 누구는 큰소리 떵떵 치고... 하기야 특정지역 의원들에게 협박메일을 보내고, 상대방 후보를 습격하자고 해도 "장난" 이라며 탓하는 네티즌을 "사이버 문화를 모르는 것들" 로 치부하는 종자들이니...
한동안 "김대중이 하면 로멘스, 다른 사람이 하면 불륜" 이라는 얘기가 국민들을 씁쓸하게 하더니 이제는 "노사모가 하면 장난, 다른 사람이 하면 구속" 이라는 현실이 국민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과거에 했던 일은 무조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참으로 신묘한 "선별적 기억력"을 가지고, 그 때와는 생각이 달라졌으니 이제는 괜찮다고 지랄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기가 막힐 뿐이다. 상황에 따라서 생각과 말을 바꾸는 건 결국 자기 맘이라는 거잖아. 차라리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뿐이다." 며 억지를 부리던 현직 대통령의 후안무치한 발언이 솔직하게 느껴질 정도다.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 거냐고? 간단해. 8차례에 걸쳐서 노무현을 비방했다는 죄목으로 휴학생이 구속되었다면, 있지도 않은 계곡주 사건을 떠들고 다닌 작자들도 구속되어야 하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한민국 제1정당의 전직총재 부친을 친일파로 매도하면서 연좌제를 주장했으면 당연히 노무현 장인의 빨갱이 행적에 대해서도 하고많은 날을 떠들고 다니면서 연좌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얘기야.
설마 빨갱이 장인이 자랑스러운 건 아니겠지만, 요즘 밝혀지고 있는 과거에 한 일련의 발언을 보면 무지하게 의심스럽단 말이야. 그러니 시덥잖은 3류 멜로디 소설은 그만 쓰고, 솔직하게 한번 얘기해 봐. 빨갱이 장인이 자랑스럽니?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