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를 가장한 일산화탄소...
어찌... 탄소와 산소가 만나... 열을 내고..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해야 하건만...
성질이 어찌 드럽게 생겼길래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일산화탄소가 되서.. 게시판 한모퉁이에서 알바짓거리를 하는가~?
너는 비전향장기수 북송이 체제 선전용이냐~?
너 북한에서 파견된 가스나 맞지~?
너는 로봇이냐..
어떤 이념을 가졌든 그 시간동안 옥에 갖혀 지낸 시간이면...
죄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 죄값이 없어졌다는 것을?
피도 눈물도 없는 것...
네가 6.25시절에 있었으면... 피도 눈물도 없이 사람들을 잡았을 것이다..
아마 네가 글을 쓰는 것을 보면 네 부모도 서슴치 않고 잡았을 것이구만..
내가 이런 극언을 하는 것은... 내 글이 너의 글과 조금도 다름이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내글을 보고 짜증나면, 네 글을 보고 다른 사람도 짜증날것이라 생각하라.
그리고, 게시판에서 엽기적인 네 글들이 사라지면, 곧 내글도 사라질 것이다.
+_+ Dark Avenger... +_+
산소가튼여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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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아!! 비전향장기수 북송을 보고 울었니?
장인이 남로당 선전부장으로 7명의 우익인사를 살해하고 전향하지 않은 채 교도소에서 사망한 골수 빨갱이인 줄 몰랐다거나, 정말 미안하다고 대국민 사과를 해도 시원찮은 판에 사랑한 것이 죄냐고 큰소리를 떵떵 치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은 국가관과 사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이런 장인을 둔 노무현이 좌익분자를 제대로 신고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 부인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가치도 못 느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노무현의 장인이 아직까지 살아 있다면 지난 2000년 '비전향장기수' 라는 이름으로 노무현과 딸의 눈물의 환송을 받으며 북한으로 넘어갔겠지요. 양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다가 휴전선을 넘어가서는 남쪽을 향해 독기에 찬 저주를 퍼부으며 입고 있던 옷가지들도 찢어버리는 쇼를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는 열 살 남짓한 북한 학생들에게 김정일이 하사했다는 화환을 목에 걸고, 평양시내를 돌아다니며 '영웅' 칭호를 받고 지금은 대한민국을 비판하고 북괴의 독재체제를 선전하는 살아있는 자료가 됐을 것입니다.
노무현에게 묻습니다. 2000년 9월 63명의 빨갱이들이 '비전향장기수'로 포장되어 북한으로 송환될 때 무엇을 했습니까? 혹시 부인과 함께 눈시울을.. 아니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까. 그 날 십수년의 옥고를 치르다가 결국엔 옥사한 비전향장기수인 장인과 아버지가 생각나지 않았다면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닐 것이고,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면 자격이 없습니다. 애초에 있지도 않은 자격을 논하는 것이 우습지만, 자격이 없습니다.
어느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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