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한나라 지지자
|
| 글쓴이 |
지지자 ()
|
| 글쓴 시각 |
2002-04-07 03:41:55 from 211.228 조회수 55 추천수 0
|
현정권에서 실시했던
몇몇 정책들이 중심을 잡지못하고
왔다갔다 할때....
공기업 민영화 반대로 철도와 가스..발전
이 파업을 하고 있을때
여기에 속해있는 나는 현정권을 항상 비판했다...
처음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때
가슴이 뭉클했었을때도 있었다..
여기는 지금도 보수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백산 맑은물이 거쳐가는 경북 영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대쪽같은 이회창이 또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야된다는것에 부정하는 사람은
100에 하나정도 있을까 말까한 그런동네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던날 여기 분위기는
그래 차라리 김대중이가 더낳을지도 모른다...
이왕 대통령이 되었으니까...
잘해줬으면..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기대는 반감으로 커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경상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날
여기 사람들은 전부 한나라당 위원을 찍었다...
나두 찍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왜 ...한라당인가...
그것은 내가..또한 우리가 밀어줄 사람이 없었다는것이다....
처음 노무현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온다길래
어느 조촐한 모임에서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 된다는 말을 했다가...
술취한 동료들로 부터 싸늘한 눈빛을 보고
아직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한것이 불과 한달밖에 되지않았는데
정확히 말해 오늘현재 분위기는
두사람중에 한명은 동조의 눈빛을 보내준다....
이제는 어느 자리든 대쪽의 이회창은 없다......
아니 대쪽은 싫다...
웃을줄알고...감쌀줄알고....당당한 당신이 좋읍니다....
내가족....내주위의 모든사람들에게
당신이 걸었던길을 전할것입니다....
언젠가 우리나라도 선진된 정치가 실현되리라고 믿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내곁에 다가올줄은 몰랐읍니다..
이제 몇시간 지나면 날이 새겠지만....비온뒤의 이 새벽공기가
당신처럼 너무 신선하고 깨끗해서 나는 잠을 잠수가 없읍니다.....
경북 영주에서 ......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