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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아 아, 노사모! (노사모님들 필독 요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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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예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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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46:16 from 211.206 조회수 11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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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노무현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면 어떻습니까?
이 나라를 위해 바르게만 국정을 운영해 주신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을 해야지요.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께선 너무 실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빈부의 격차가 얼마나 심화 되었습니까?
병원, 약국은 돈 벌고, 서민들은 약값이니 의료보험이니 해서
얼마나 고달프게 되었습니까?
벤처비리는 또 얼마나 일반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었습니까?
정권 초기 코스닥을 무리하게 육성한 나머지 20~30만원 하던 주가가
지금은 2~3만원이 되어 버렸습니다. 누가 돈을 잃고 땄습니까?
국민들이 어디 봉입니까?
노벨평화상을 받으면 뭐하고 북한하고 잘 되어가면 뭐합니까?
정작 수혜를 받아야 할 일반 국민들은 여러 실정에 고달픈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더 이상 길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
전 이 글을 마지막으로 노무현 후보의 게시판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노사모님들께서도 노후보를 향한 무조건적인 지지는 보내지 마십시오.
저는 민주당 청년특위 위원 입니다.
신계륜 위원장께서 저희들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무쪼록 훌륭하신 분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어서 한나라당 후보와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쳐 진정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부 노사모 회원님들께서 가끔 게시판에 욕들을 하시던데 정화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더욱 겸손하게 노후보를 도와야 할 것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예선에서 많은 검증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까?
대세론이니 뭐니 해서 제대로 검증을 받지 못해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은 약이라고 너무 편향된 사고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나라당이 갖고 있는 정보 채널은 이인제 후보 측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클 것입니다.
'유비무환' 이라고 후보 자신이 진실하다면 철저한 검증은 절대로 나쁠 것이 없습니다.
부디, 노사모님들의 정성스런 노력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의 정착과
선거 풍토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사모님들 한분한분의 가정과 생업 위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02년 월드컵이 열리는 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우국지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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