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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는 가정파괴범이 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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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od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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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01:32 from 129.187 조회수 10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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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설내용을 전해 들으니 이제 노무현이 대통령되는데 대해 이인제도 이의가 없다는 것 같다.
다만 좌익빨갱이(이인제눈에) 딸이 영부인되는 것은 70만 군의 사기를 생각해서 안된다는 것이다.
그럼 이일을 어떻게 하나, 노무현이 이혼한다면 발벗고 나서서 노무현대통령만들기에 협조하겠다는 것인가?
다시 한번 그런 얘기나오면 노무현님, 그자리에서 이인제에게 물어보세요.
좋소, 그렇게 영부인자격이 문제라면 "금지된 장난"을 한 과거를 뉘우치고 이혼할 테니 경선에 지면 깨끗이 승복하고 정계은퇴하든지 더이상 장난치지 않고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에 협조하겠느냐고 ...
물론 이인제의 생떼를 다그치기 위한 것이지만...
이인제씨는 법조인출신으로 왜 폐지된 헌법의 연좌제와 연좌제정신에 매달리는지 그의 법조인으로서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형사소송에서 유죄가 입증되지 않으면 무죄인데 그런 사람을 놓고 두고두고 좇아다니며 그래도 너는 유죄다고 고문하는 놈하고 똑같다. 이것은 범죄행위이다.
그건 차치하고라도 지역감정, 색깔론, 분단의비극, 민족의 비극에 해당하는 이 모든 부정과 비극의 상처들을 자신의 선거전에 네거티브하게 활용하며 많은 관련자들의 아픔을 더하는 이인제씨는 정말 화합과 통일에 일말의 관심이 있는 정치인인가?
애매한 국민정서, 70만 군의 정서를 들먹이며 걸고 넘어지는 것은 국민과 군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차제에 군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있어야 겠다. 노무현부인이 영부인되면 국토방위의 의욕을 상실하게 될 건지 아니면 이인제처럼 군인들을 머저리취급하는 것이 더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인지...
이제 국민의 여론에서 밀리니까 확인할 수 없는 군사기문제로 트집인가?
이인제는 도대체 트집맨인가? 발목잡기에는 자질이 있지만 나라의 경영의 비전과 자질이 있는지 의심과 회의가 든다. 그렇지 "한나라"의 경영이라면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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