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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발등찍고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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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돈도르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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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1:56:20 from 61.81.8 조회수 7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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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6월 !
우리들은 난상토론을 하였다
반민족 밤민주인사에 대한 테러를 도모하자고
그리고 우리도 폭압적 군부세력과 저항하기 위해서는
무장항거도 불사하여야 한다고......
뿐만아니라
군사정권 나팔수 노릇을 충실하였던
조중동을 날려버려야 한다고
수많은 성난군중들이 조중동을 날려야 한다고 발버둥쳤다
그중 가장 악질 조 였으므로 조 만이라도 날려야 한다고 아우성이였다
그렇지만 미워도 다시한번
미워도 한국을 대표하는 언론이 아니던가
그래서 이를 저지하고 설득하고 반대논리를 전개하면서
그당시 언론사의 역사적 응징을 피할수 있었다
지금생각하면 발등을 찍고 싶은 역사적 오판이였음을
자탄한다
그 조중동들의 반역사적 밤민족적 반개혁적 작태는
이전 스스로 제어조차 되지 않는다
그당시 영원히 날려 이렇게 거대공롱으로 성장하는 것을
미리 막었어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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