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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말도 안되는 억지부리는 님을 무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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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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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2:10:50 from 211.33. 조회수 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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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자를 좋게 봐주는 사람들..물론 없죠..
그러나 그 후손들이 그때문에 아무죄없이 손가락질 당해서는
절대 안되죠..그래서 연좌제가 폐지된거고요..
노무현님께서 이번에 그렇게 연좌제피해를 본 많은 이땅의 희생자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렷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역자에 대한 인식이 안좋으니 그냥 언제까지고 숨어 지내야 합니까?
분명히 그후손들이 피해를 보는건 잘못된겁니다.잘못된걸 알면서도
고칠생각하지 않고 가만히 잇는건 더 비겁한 짓이죠..
노무현님께서 장인이야기를 하지않았더라면 연좌제피해자들의 한은
영원히 역사책의 그늘에 숨겨져 있었겠죠..
그럼 님의 논리대로 하면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정치에나서면 안되고
가족들 신원조회가 필요한 직업이나 신상 명세서를 요구하는 회사(요구하지 않는 회사가 없지 아마)에는 절대로
들어가지말고 촌에서 농사짓거나 어디 절에 들어가서 살아야 되겟군요..
나중에 혹시 유명해졋을때 누가 가족들 신원조회해서 약점잡을줄 모르니..
몇살인지 모르겟지만 진짜 유치한 발상을 뭔가 대단한 생각인것처럼
하는걸 보니 불쌍하기 그지없습니다,.
예무현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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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출세를 위해 대통령이 되시겠다고 나선 사람이
노무현 후보 이십니다.
적어도 그가 출세 보다는 사랑을 위한 인물이었다면
진정 아내를 위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그냥 범인으로 평범하게 살았어야지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서 처가집을 우스운 꼴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아직
우리 주변에서 부역자를 좋게 봐주는 사람들
흔하지 않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노무현 후보는 사랑보다는 출세를 더 우선시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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